65세 할머니의 아기 | 웃음 천국 ▒ 65세 할머니의 아기 ▒ 불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예순다섯 살의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 며칠 뒤 나이 많은 산모의 집에 친척들이 아기를 보러 왔다. 그 들은 할머니에게 빨리 아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지만 할머니는 아직 안 된다고 했다. 잠시 후 다시 부탁을 해도 할머.. 웃음방 2018.08.11
첫 사랑의 장례식 | 웃음 천국 첫 사랑의 장례식 쌀쌀한 초겨울 어느 날 내 그래 못 잊어 하던 첫사랑이 하늘 나라로 이민을 갔다꼬 부고장이 온기라 내 부랴부랴 서둘러 장례식장에 가가꼬는 첫 사랑 영전에 술 한 잔 따라주고 향불 피와 주며 대성통곡을 하며 실컷 울고 나서 상주와 맞절을 할라꼬 마주보는 순간 뒤.. 웃음방 2018.08.10
엄마의 사랑 | 웃음 천국 엄마의 사랑 매일 덜렁대는 엄마가 냉장고에 반찬 그릇을 널다가 김치통을 엎었다. 평소에 엄마를 우숩게 보던 아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말했다. "엄마! 엄마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제대로 좀 해 봐,"..... 그러자 엄마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도 제대로 한 일도 있어, 엄마는 널 .. 웃음방 2018.08.09
중국 사람은 모르고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 웃음 천국 🐼 중국 사람은 모르고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 성어" 1.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시.. 웃음방 2018.08.09
신체 각 기관들의 회의 | 웃음 천국 신체 각 기관들의 회의 어떤 남자의 신체 각기관들이 의장인 뇌를 모시고 회의를 하고 있었다. (1) 폐; 의장님 저를 보십시오. 벌써 저는 까매졌습니다. 이 남자는 하루에 담배 3갑씩 30년 넘게 피워댑니다. 의사가 주의를 줘도 도대체 이 남자는 막무가내입니다. 니기미.. (2) 위; 그건 아무.. 웃음방 2018.08.07
며늘아 틀니가 우물에 빠졌다 | 웃음 천국 며늘아 틀니가 우물에 빠졌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인 종가집에서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 웃음방 2018.07.27
하필이면! | 웃음 천국 하필이면 호식이는 옆집에 사는 초 절정 미인을 사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미인한테는 그녀가 애지중지 하는 강아지가 있었다. 강아지는 그녀의 침대에서 잠을 같이 잤다. 그리고 툭하면 그녀가 뽀뽀를 해주고 목욕을 시켜 주었다.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호식이는 신령님께 빌었다. "신.. 웃음방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