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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낳아달라고(bring me into the world) 했어? 했느냐고? 인생은 고해(苦海·sea of bitterness)라며? 근데 왜 나를 낳아서 이 고생을 하게(undergo all these hardships) 하는 건데? 아빠·엄마가 어쩌다가 만든 거잖아." 이렇게 대드는(bite at them) 자식도 있다는 소리는 들었다.
그는 "부모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for the sake of its parents' pleasure and joy) 원하지도 않는 아이가 태어나 학교생활과 구직이라는 복잡하고 기나긴 고행을 겪게 하는(put an unwilling child through the rigmarole of school and finding a career) 것은 옳지 않다"고 강변한다. "진정으로 위한다면 아예 낳지를 말아야 한다"고 훈수한다.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좋은 정자(sperm)들을 짓밟고 이 세상에 태어난(come into this world) 나쁜 정자가 바로 너야"라는 댓글도 달렸다. 하지만 변호사 부부인 그의 부모는 그래도 자식이라고 감싼다. "두려움 없고 독자적 사고를 가진 젊은이로 성장한(grow up into a fearless, independent thinking young man)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기 바란다"고 했다. 다만 엄마가 변호사다운 한마디를 덧붙였다. "네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엄마가 어떻게 너에게 사전 동의((prior consent)를 구할 수 있었을지에 대해 합리적 설명을 제시한다면(come up with a rational explanation) 내가 내 실수를 인정하마(accept my 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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