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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 符 經

bindol 2019. 3. 3. 20:53


天 符 經


천부경은 환인시절 경전으로 상고 시대의  아침 저녁으로  낭독하였다. 


훗날 환웅에게 전해진 삼부인 세 개 중의 하나인 거울(용경)에 새겨졌던 것이다.
환웅천황이 백두산 기슭에 신시를 개국한 다음 백두산 동쪽에 큰 비를 세우고 거기에 글로 새겨 훗날 신라에 전해져 왔던 것이다.


이 비에 새겨진 천부경은 배달민족의 옛글자(정음)인 가림다로 새겨진 것이
최치원이 백두산을 찾았다가 이 비석에 세겨진 글을 읽고 한자로 번역해서 전하는 것이 바로 여든한 글자의 천부경이다.


一始無始一

모든 시작은 하나로시작 되고  이루어진 것은 없는 것과 같아서 시작처럼  하나라.


析三極 無盡本
돌고 도는 인간세상은 삼태극은 무궁무진하여 마르지 않는다.
(풍요)(부족할까 근심하여  도적질 하지 말라, 누명씌우고 '유전무죄' 하지 말라.)


天一一地一二人二三 

天一一地一二人一三 "하늘(天)의 수는 일일(一一)이요, 땅(地)의 수는일이(一二)요, 사람(人)의 수는 일삼(一三)이다."
(一)이란 수는 하늘이고 이(二)란 수는 땅이며 삼(三)이란 수는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다.


一積十鉅無櫃化三  / 일적십거무궤화삼(무궁화) 여기서 무란 가득함을 무궁함을 말한다.

시작이 쌓여서 가득하여 사람으로 변한다. 정기가 쌓이고 (無)이루어져서  상자(궤) 사 람으로 변한다.
하늘이 모습을 인간으로 화 한것이다. 
인간이란 하늘을 담은  그릇(상자)라는 것이다.


天二三地二三 

하늘은 땅이면서  사람이다. 땅은 땅이면서  사람 이다.(하늘아래 '무전유죄'로 도적질 하지 마라, 다 하늘이 알고 있다.)


人二三大三合  

사람은 사람이요, 땅은 사람이라,  천지인삼합(天地人 三合)을 이루어진것이다.


六生七八九  
사는것은 육(六)이라,  생(生)은  칠팔구식(七八九)이 알 수 없다.


運三四 成環五七  
모든것은 바뀌어 지고 변화하여 (三太極) 돌고 돌아 이루어 진다.


一 妙 衍 萬 往 萬 來   
하늘은  묘하고도 묘하여라. 삼라만상이 가고 오는도다. 眞理 (一妙 하늘님이 창조한것) 도 오면 가야한다.


用變不動本

쓰임이 다 달라도 하늘과 땅 인간의 뿌리는 바뀌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다.


本心本 太陽昻

마음에 뿌리는 태양처럼 꺼리낄것이 없는것이 그 뿌리이다.인간의 自性이 太陽 과 같다.


明人中 天地人

밝은 사람이 사람중에 으뜸이라, 하늘과 땅  천지중에 으뜸이 사람이다.


一終無終一

세상의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하늘이라, 시작이 없듯이 끝남도 없다.


상고 시대부터 내려오든 하늘에 제사지내는 신성지 '소도'는  마당에 작대기 하나(솟대) 세워 놓는다.
제사는  하늘님을 모시고 산사람들이 모여서 꺼리낌없이 먹고 마시는 잔치였다. 


하늘님의 자손들은 신성불가침한 하늘님의 대리자 로서 하나로 뭉쳐서
복을 누리 도록 하늘님이 완전한 (화해) 조화를 이루 어 놓았음을 말하고 있다.
 

천부경의  깊은 뜻은 하늘님의 자손인 인간들이 하늘님을 찾아서 신성불가침한 존재로서
악령들에 물들지 말고 태양과 같은 정신으로 거리낌없이 살아가라는 것이다.


이는 달리 해석 하면 흡혈마귀가 되지 말고 악령에 졸개 가 되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로마법률을 수입하여 제 국민을 노예로 삶고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하는 썩다 못해
'유물론'으로 물들어  사람이  돼지나 치킨이라고  생각하는  살마귀들 손에 벗어 나서  
천부경을 읽고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아야함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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