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

[스크랩] 62[채근담(菜根譚)] 前集 62.참된 청렴은 청렴하다는 이름이 없다.

bindol 2018. 6. 7. 06:47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62. 참된 청렴은 청렴하다는 이름이 없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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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廉(진렴)無廉名(무렴명)이니

立名者(입명자)正所以爲貪(정소이위탐)이오

大巧(대교)無巧術(무교술)이니

用術者(용술자)乃所以爲拙(내소이위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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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청렴은 청렴하다는 이름이 없으니,

이름을 드러내려는 사람은 바로 탐욕스럽기 때문이다.

큰 재주에는 교묘한 술수가 없으니,

교묘한 술수를 부리는 사람은 곧 서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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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廉(진렴) : 진실로 청렴함.

立名(입명) : 세상이 알아주다. 출세하다.

所以(소이) : 까닭. 이유.




출처 : 석양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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