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 漢字

같은 자(字) 다른 음(音), 같은 뜻 다른의미 한자(漢字)

bindol 2019. 7. 4. 09:34

 
서예를 시작하고 한자를 배우면서 느낀 건 한자가 너무나 헷갈린다는 것이다. 같은 글자인데 뜻이 여러 가지고 음도 다르게 읽는 게 너무나 많아 학습의 목적으로 오늘부터 하나하나 알아 가면서 정리해볼까 한다.
 
(2015,08,26 수)
1, 不 : 아닐 (1. 아니다 2. 아니하다 3. 못하다 4. 없다 5. 말라 6. 아니하냐 7. 이르지 아니하다 8. 크다 등의 뜻이 있다.)
不은 뜻은 같으나 불 과 부의 두 가지 음을 가진다. "부"로 발음되는 경우에는 『ㄷ, ㅈ으로 시작하는 글자 앞에 붙을 경우이다.

부의 발음

부동산(不動産), 부당(不當), 부족(不足), 부정(不正), 부재(不在), 부조리(不條理), 부적절(不適切).

불의 발음

불가피(不可避), 불안(不安), 불법(不法), 불만(不滿), 불투명(不透明), 불행(不行).

※예외적인 경우에는 부실(不實)이 있다.

2, 復 : 다시 부, 회복할 복 의 차이점

대부분 "회복할 복"으로 많이 쓰인다.

復(다시 부)

 행위의 중복에 중점을 둔다. 즉 "거듭" "다시"의 뜻일 경우.

 예)부활(復活), 부흥(復興), 제사축문의 휘일부림(諱日復臨), 부생(復生)

復(회복할 복)

 돌아오다, 뒤집다 의 뜻인 경우.

 예)회복(回復), 복귀(復歸), 반복(反復), 복구(復舊), 복창(復唱), 복직(復職),

※앞 혹은 뒤에 오는 단어를 보고 문장의 뜻에 따라 달리 읽어야 한다.

3, 塞 : 변방 새, 막힐 색 의 차이점

塞(변방 새)

 변방, 요새, 험난한 곳의 뜻.

 예)요새(要塞), 새옹지마(塞翁之馬), 견새(堅塞), 출새(出塞)

塞(막힐 색)

 막다, 충만하다의 뜻.

 예)경색(梗塞), 어색(語塞), 질색(窒塞), 궁색(窮塞), 색원(塞源).

※앞 혹은 뒤에 오는 단어를 보고 문장의 뜻에 따라 달리 읽어야 한다.

4, 暴 : 햇빛 쪼일 폭, 사나울 포, 앙상할 박. 의 차이점

暴(햇빛 쪼일 폭)

 햇볕에 말리다. 쬐다. 드러내다. 따듯하게 하다

暴(사나울 포)

 사납다. 해치다. 조급하다. 모질다. 맨손으로 치다.

暴(앙상할 박)

 앙상하다. 성기다.

※ 暴는 「사납다. 조급하다. 해치다. 모질다의 뜻일 때는 “포”로 읽고,  「햇볕에 말리다. 드러내다. 따뜻하게 하다의 뜻일 때는 “폭”으로 읽어야 하는데 暴과 유사한 爆(터질 폭), 瀑(폭포 폭), 曝(쬘 폭) 등이 모두 “폭”으로 발음되는 것과 혼동하여 대부분 "폭"으로 발음하여, 현재는 “폭”으로 통일되었고, “포”는 暴惡(포악), 凶暴(흉포), 橫暴(횡포) 등에 남아 있다. 사전에도 『난폭(亂暴)』의 원래 말이『난포(亂暴)』라고 되어있다. 

5, 行 : 다닐 행, 항렬 항 의 차이점

行(다닐 행)

 가다, 행하다, 등을 뜻할 때. 행동(行動), 여행(旅行)

行(항렬 항)

 줄, 대열, 순서, 차례 등을 뜻할 때. 항렬(行列), 안항(雁行)

※문장의 뜻에 따라 달리 읽어야 한다.

6, 鮮 : 고울 선, 드물 선의 차이

鮮(고울 선)

鮮은 魚(물고기)와 羊(양고기)는 싱싱해야 한다. 싱싱한 것은 고우므로 「곱다」의 뜻과, 고운 것은 드물므로 「드물다」의 뜻이 된다. 

鮮(드물 선)


7,數 : 셀 수, 자주 삭, 촘촘할 촉의 차이

數(셀 수)

숫자를 세는 것을 뜻할 때는 “샘 ”.

數(자주 삭)

횟수가 자주일 때를 뜻할 때는 “자주 삭”.

數(촘촘할 촉)

빽빽한 것을 뜻할 때는 “촘촘할 촉


8,還 : 돌아올 환, 돌아올 선 의 차이

還(돌아올 환)

갔던 길로 그대로 돌아오면 “환”이고,

還(돌 선)

갔던 길로 그대로 돌아오지 못하면 “선”이다.






- 같은 뜻 다른 의미 한자(漢字) -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한자들 중에서 그 뜻을 똑같이 쓰는 한자가 종종 있는데 깊은 의미는 차이가 있다

1, (나 여), (나 아), (나 오)의 차이 (나를 뜻하는 한자)

 余(나 여)

오로지 나만 나타냄.

 我(나 아)

나를 포함한 우리를 나다 낼 때.    예) 我國 : 우리나라

 吾(나 오)

나를 포함한 우리를 나다 낼 때.    예) 吾君 : 우리 임금

※모두 나를 뜻하는 한자인데 그 의미는 조금식 다르다.

2, 不(아닐 불), (아닐 비)의 차이 (부정을 뜻하는 한자)

 不(아닐 불)

동사 부정.    예) 人不 : 사람 노릇을 못한다.

 非(아닐 비)

명사 부정.    예) 人非 : 사람이 아니다.

3, 玄(검을 현), (검을 흑)의 차이 

 玄(검을 현)

玄은 연한 검은색으로 흑(黑) 색에 백(白) 색을 더하여 그레이에 가까운 검은색.

 黑(검을 흑)

黑은 완전한 검은색.

※ 도가에서 黑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고 玄은 보이는 것을 말한다.

4, 見(볼 견), (볼 시), (볼 관)의 차이 

 見(볼 견)

見은 눈에 보이는 것.

 視(볼 시)

視는 보려고 하는 것.    예) : 視聽

 觀(볼 관)

觀은 그 유래까지 살펴보는 것. 所從來까지 보는것.  예) : 觀察

※察(살필 찰): 察은 그렇게 된 까닭까지 보는 것이다. ​所以然까지 보는것.

5, 聞(들을 문), (들을 청)의 차이

 聞(들을 문)

聞은 들리는 것.    예) 所聞 : 들려오는 떠도는 말.

 黑(들을 청)

聽은 들으려고 하는 것.    예) 盜聽 : 몰래 엿들음.

6, 似(같을 사), (같을 여)의 차이

 似(같을 사)

似는 비슷한 것.    예) 似而非 :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

 如(같을 여)

如는 똑같은 것.    예) 如前 : 변함이 없이 전()과 같음.

 

7, 綠(푸를 록), 靑(푸를 청), 翠(푸를 취), 碧(푸를 벽), 蒼(푸를 창)의 차이

 綠(푸를 록)

綠은 봄의 푸른색으로 황색이 들어간 푸른색이다.    예) : 綠水 : 봄날의 강물.

 靑(푸를 청)

靑은 여름의 푸른색이다.

 翠(푸를 취)

翠는 여름과 가을 사이의 푸른색으로 검은색이 들어간 푸른색이다.

 碧(푸를 벽)

碧은 가을의 푸른색이다.

 蒼(푸를 창)

 

※ 식물의 잎 색깔은 봄에는 綠 여름에는 靑 가을에는 碧 색이 된다.

8, 怠(게으를 태), 懈(게으를 해)의 차이

 怠(게으를 태)

怠는 몸이 게으른 것. (게으를 타): 몸과 마음이 게으른 것.

 懈(게으를 해)

懈는 마음이 게으른 것. (게으를 만): 몸이 게으른 것.

태만(怠慢)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움. 해타(懈惰): 일을 하기 싫어하여 할 일을 자꾸 미루거나 제대로 하지 않음.

9, 皮(가죽 피), 革(가죽 혁), (가죽 위)의 차이

 皮(가죽 피)

皮는 짐승의 털이 그대로 붙어있는 1차 가죽.

 革(가죽 혁)

革은 털을 제거한 2차 가죽.

 韋(가죽 위)

韋는 가공하여 부드럽게 만든 3차 가죽. “다룬 가죽 위”라고도 함. 가죽을 가공할 때 염료통에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양인데 가죽이라는 의미는 사라지고 외워싸다. 지키다의 뜻이 있다 "예) 衛(지킬 위)"

 

10, 紀(벼리 기), 綱(벼리 강)의 차이

 紀(벼리 기)

紀는 그물(目)과 綱(그물 코를 꿴 굵은 줄)을 연결해주는 줄.

 綱(벼리 강)

綱은 그물에서 가장 큰 벼리 줄.

 

11, 帛(비단 백), (비단 금)의 차이

 帛(비단 백)

帛은 비단을 처음 짜서 물들이기 전의 흰색비단.   예) 帛絲 : 하얀 윤기가 흐르는 명주실.

 錦(비단 금)

錦은 흰색 비단에 색깔을 물들인 비단.   예) 錦冠 : 비단 바탕에 아름다운 무늬를 수놓은 관.

 

12, 有(있을 유), 在(있을 재), 存(있을 존)의 차이

 有(있을 유)

有는 소유해서 있는것이고,

 在(있을 재)

在는 방향, 지점에 있는것이다.

 存(있을 존)

存은 세상에 남아 있는것.

 

13, 補(도울 보), 輔(도울 보)의 차이

 補(도울 보)

補는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여 도와주는 것. <補는 옷의 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을 꿰매다의 뜻이 있다.>

 輔(도울 보)

輔는 이탈하지(잘못되지) 못하게 도와주는 것. <輔는 바퀴 덧방나무(수레의 양쪽 가장자리에 덧대는 나무) 의미로 바퀴가 빠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춘추좌시전(春秋左氏傳)에 “輔車相依 脣亡齒寒(덧방나무와 수레는 서로 의지하고,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다.)”

 

14, 言(말씀 언), 語(말씀 어), 談(말씀 담), 說(말씀 설)의 차이

言(말씀 언)

言은 내가 말하는 것. (自言曰言)

語(말씀 어)

語는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는 것. 답 술어.(答述曰語). 답을 하거나 글로 전해주는 것.

談(말씀 담)

談은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말.

說(말씀 설)

說은 자신의 주장을 담아서 하는 말.

자신의 주장을 담아서 하는 말은「說: 말씀 설」, 자신의 주장으로 타인을 설득((說得) 시키는 기술은「說: 달랠 세」, 자신의 주장이 상대방을 설복(說伏) 시켰을 때 기쁘므로 「說: 기쁠 열」이 된다.

話(말할 화)

話는 말하는 기술. 談話

 

15, 朋(벗 붕), 友(벗 우) 의 차이

朋(벗 붕)

​朋은 (目 + 目) 눈이 서로 나란히 있다는 것은 스승을 같이 하거나, 나이가 같은 벗. ,(同師爲朋 , 同年爲朋)

友(벗 우)

友는 (又 + 又) 윗사람의 손과 아랫사람이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하거나 나이가 다른 벗.(同志爲友 異年爲友).  나이를 잊은 벗을 忘年之友라 한다.

 

16, 羞(부끄러울 수), 愧(부끄러울 괴) 의 차이

羞(부끄러울 수)

羞는 내가 나에게 부끄러운 것.

愧(부끄러울 괴)

愧는 내가 남에게 부끄러운 것. 羞가 많아지게 되면 愧가 된다.


17, 못을 뜻하는 한자(못 당), 池(못 지), 湖(호수 호), 淵(못 연), 澤(못 택), 潭(못 담)의 차이

 塘(못 당)

 塘은 집안에 있는 작은 못. - (蓮塘)

 池(못 지)

 池는 흘러내리는 물을 막은 못. - (貯水池)

 湖(호수 호)

 湖는 池가 큰 것. - (大淸湖. 晉陽湖)

 淵(못 연)

 淵은 깊이가 깊은 못. - (天地淵)

 澤(못 택)

 澤은 넓이가 넓은 못.(늪 지대) - (平澤)

 潭(못 담)

 潭은 물의 양이 변함없이 항상 그대로인 못. - (白鹿潭)

※ 塘(집안에 있는 못)에는 연(蓮)을 심어놓은 것을 연당(蓮塘)이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하면 “연못”이 된다. 요즘은 못에 연을 심지않아도 연못이라고 한다.


18, 患(근심 환), 憂(근심 우) 의 차이

 患(금심 환)

患은 어떤 일에 대한 근심.

 憂(근심 우)

憂는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는 근심.

 

19, 輾(구를 전), 轉(구를 전) 의 차이

 輾(구를 전)

輾 : 반바퀴(180도) 구르는 것.

 轉(구를 전)

轉 : 한 바퀴(360도) 구르는 것.

※전전반측(輾轉反側) : 이리 뒤척 저리 뒤척.  

 

20, (빨리대답할 유), 諾(대답할 락) 의 차이 

唯(빨리 대답할 유)

唯 : 예 하며 빨리 대답하는 것.

諾(느리게 대답할 락)

諾 : 느리게 대답하는 것.

일반적으로「唯而不諾(빨리 대답하고 느리게 대답하지 말라)」이라고 하는데 논어에서는 선생님에게 대답할 때는 唯이고 동문끼리 대답할 때는 諾이다. 그러므로 “唯”는 공대(恭對)이고 “諾”은 평대(平對)이다. 사자소학의 “唯而不諾”은 빨리 대답하고 느리게 대답하지 말라는 뜻도 있지만 공대로 대답하고 편대로 대답하지 않아야 된다는 뜻도 있다. 


21, (뗏목 부), 筏(뗏목 벌), 栰(뗏목 벌)의 차이 

(뗏목 부)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작은 뗏목.

(뗏목 벌)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

(뗏목 벌)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큰 뗏목.


22, 慮(생각 려), 思(생각 사)의 차이 

慮(생각할 려)

하나하나 따지며 생각하는 것. (일이 다 끝났을 때 잘잘못을 따져보는 것이 慮이다.)

思(생각할 사)

전후좌우를 둘러보고 생각하는 것. (일을 하는 도중에는 처리한 일이 있고, 해야 할 일도 있고, 현재하고 있는 일도 있는데 이걸 다 생각하는 것이 思이다.)


23, 策(채찍 책), 鞭(채찍 편)의 차이 

策(채직 책)

대나무로 된 채찍.

鞭(채직 편)

가죽으로 된 채찍.


24, 盈(찰 영), 滿(찰 만)의 차이 

盈(찰 영)

그릇 위로 음식이 가득 차 올라온 것.

滿(찰 만)

물이 그릇의 정도에 맞게 찬 것. 溢은 그릇 위로 물이 넘치는 것이다.


25, 絲(실 사), 縷(실 누)의 차이 

絲(실 사)

絲는 명주실(누에고치에서 빼낸 실)이고 베를 짜면 백(帛: 비단)이 된다.

縷(실 누)

縷는 목화에서 빼낸 실이고 베를 짜면 목(木: 광목)이 된다. 목은 넓게 짤 수 있어서 광목(廣木)이라 한다.


26, 酒(술 주), 酎(전국술 주)의 차이 

酒(술 주)

酒 ​는 술을 빚어서 물을 탄 술.(예 : 막걸리)

酎(전국술 주)

酎는 증류해서 그냥 나온 술.(예 : 소주)

27, 英(꽃부리 영), 榮(꽃 영)의 차이 

英(곷부리 영)

英은  풀에서 피는 꽃.

榮(꽃 영)

榮은 나무에서 피는 꽃. 봄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 매화, 벚꽃, 복사꽃 등. ※ 나무에 불이 타듯이 꽃이 덮여있는 것을 표현한 글자.

28, 明(밝을 명), 哲(밝을 철)의 차이 

明(밝을 명)

明은 일이 싹트고 나서 아는것.

※ 明이나 哲은 모두 지혜(智慧)로운 것이다. 智는 일이 일어나고 나서 시비(是非)를 아는 것이다.

哲(밝을 철)

哲은 일이 싹트기 전에 아는것.

29, 徇(돌 순), 循(돌 순), (순할 순)의 차이 (모두 따르다는 뜻이다.)

(돌 순)

이치를 헤아려보지 않고 따르는 것.

 徇人欲으로 좋지 않은 것.

(돌 순)

이치를 따라 행하는 것.

 循天理로 좋은 것.

(순할 순)

물결을 따라 내려가는 것

 順理는 그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고, 循理는 이치를 따라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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