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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 선비는 몸가짐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되니 가벼이 하면 곧 외물이 나를 흔들어 여유롭고 침착한 맛이 없게 한다. 마음 씀씀이를 무겁게 하면 안 되니 무겁게 하면 외물에 얽매여 깨끗하고 활발한 기상이 없어지느니라. ) --> --------------------------------- ) -->
※경거망동하면 침착성을 잃게 되고 지나치게 신중하면 활동성을 잃게 된다. ) --> ○ 持身(지신) : 몸가짐. 가져야할 태도. ○ 撓我(요아) : 나를 휘둘러 어지럽힘. ○ 悠閑(유한) : 한가롭고 느릿함. ○ 鎭定(진정) : 안정되게 하다. ○ 用意(용의) : 마음 먹음. 마음의 준비. ○ 我爲物泥(아위물니) : 나를 外物에 얽매이게 함. 泥는 진흙 ‘니’로 오염된다는 뜻. ○ 蕭灑(소쇄) : 맑고 깨끗함.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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