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 --> 공평하고 올바른 의론에는 손대지 말아야하니 한 번 손대면 만세에 부끄러움을 남기게 되리라. 권세 있는 집안과 사리사욕을 탐내는 곳에는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하니, 한 번 발을 들여놓게 되면 평생토록 몸을 더럽히게 되리라. ) --> ------------------------------------------- ) -->
○ 正論(정론) : 이치에 합당한 의논. ○ 貽羞(이수) : 부끄러움을 남김. 貽(끼칠'이’)는 ‘남기다’는 뜻. 羞는 부끄러울 ‘수’. ○ 私竇(사두) : 사사로운 구멍. 즉, 사리사욕을 탐내는 곳. 竇는 구멍 ‘두’. ○ 著脚(착각) : 발을 들여놓음. 著은 붙을 ‘착’. ○ 點汚(점오) : 더러움에 물듦.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메모 :
'菜根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13[채근담(菜根譚)] 前集 113.친구의 잘못은 마땅히 충고하라 (0) | 2018.06.08 |
---|---|
[스크랩] 112[채근담(菜根譚)] 前集 112.자신의 뜻을 지켜 미움을 받는 편이 낫다 (0) | 2018.06.08 |
[스크랩] 110[채근담(菜根譚)] 前集 110.새 벗을 사귐보다 옛정을 두터이 하라 (0) | 2018.06.08 |
[스크랩] 109[채근담(菜根譚)] 前集 109.번성했을 때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0) | 2018.06.08 |
[스크랩] 108[채근담(菜根譚)] 前集 108.은혜와 원한이 모두 없도록 처신하라 (0) | 2018.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