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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은 금메달을 점칠 수 없는 경기였다. 한국의 안현수를 비롯해 미국의 안톤 오노, 중국의 리자쥔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반면 호주의 스티븐 브래드버리는 꼴찌가 분명했다. 예선에서 다른 선수들이 넘어지거나 실격한 바람에 운으로 올라온 선수였다. 그런데 결승 마지막 코너 구간에서 선두 네 명이 얽히면서 모두 넘어져 버렸다. 멀찌감치 뒤떨어져 있다 결승선을 1착으로 끊은 브래드버리는 호주는 물론 남반구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챙긴'것이다. ![]()
▶엘비스 프레슬리는 한 해 500만달러씩 벌었는데 숨진 뒤 그의 통장에 생각보다 잔액이 많지 않았다. 그의 매니저 커널 파커가 엘비스의 수입 절반을 빼돌렸기 때문이었다. 엘비스는 한 번도 외국 공연을 하지 않았다. 네덜란드 출신 불법 체류자로 미국을 떠날 수 없었던 파커가 "미국에서 충분히 벌 수 있으니 월드 투어를 할 필요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엘비스 장례를 마친 날에도 뉴욕으로 날아가 기념품 판매 계약으로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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