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憶의 오솔길

석양 / 이미자

bindol 2020. 7.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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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 / Tenor Saxophone 이응복

꽃피던 봄날은 어느듯 가고
낙옆에 가을마저 저물어 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친 옛일인데가신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그늘진 비탈길 홀로가자니
지나간 그세월이 그리워 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가슴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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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Tenor Saxophone 이응복.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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