彬乭 日記

節南山 / 詩經-小雅

bindol 2020. 8. 12. 09:12

節南山

 

節彼南山 절피남산 : 치솟은 저 남산
維石巖巖 유석암암 : 돌과 바위 첩첩히 쌓였도다
赫赫師尹 혁혁사윤 : 혁혁한 태사 윤공의 세도
民具爾瞻 민구이첨 : 백성들이 다 보았도다
憂心如惔 우심여담 : 걱정스런 마음에 불 타는 가슴
不敢戲談 불감희담 : 감히 농담하나 못한다오
國旣卒斬 국기졸참 : 나라의 기운이 끊어지는데
何用不監 하용불감 : 어찌하여 살피지도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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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랑,백년설 - 만포선 길손 (1941).mp3
6.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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