支 配
*가를 지(支-4, 5급)
*나눌 배(酉-10, 5급)
‘Everything is subject to the laws of nature.’는 ‘만물은 자연의 법칙에 ○○된다’는 뜻이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①聯關 ②地排 ③支配 ④主題. ‘支配’란 두 글자는?
支자의 ‘十’은 ‘대나무 가지’를 본뜬 것이 잘못 변화된 것이다. 즉 ‘손[又]에 대나무 가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으니 ‘가지’(branch)가 본뜻인데, ‘가르다’(divide) ‘계산하다’(count) 등으로도 쓰인다.
配자는 술 단지[酉] 앞에 쭈그리고 앉은 사람[㔾→己]이 술 빛깔을 살펴보는 것을 통하여 ‘술 빛깔’(the color of wine)이란 뜻을 나타낸 것이다. 후에 ‘아내’(spouse) ‘짝짓다’(mate) ‘나누다’(part)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支配는 ‘가르고[支] 나눔[配]’이 속뜻인데, ‘자기의 의사대로 복종하게 하여 다스림’, ‘영향을 미침’ 등을 이르기도 한다.
자고로 ‘군자는 사물을 지배하지, 사물의 지배를 받지는 아니한다.’ (君子使物 군자사물, 不爲物使 불위물사 - 管子 관자).
▶全廣鎭․성균관대 중문과 교수.
'전광진의漢字..'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광진 교수의 '하루한자와 격언'[307]政局(정국) (0) | 2020.12.06 |
|---|---|
| 전광진 교수의 '하루한자와 격언'[306]收拾(수습) (0) | 2020.12.06 |
| 전광진 교수의 '하루한자와 격언'[304]加擔(가담) (0) | 2020.12.06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303]提案(제안) (0) | 2020.12.06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302]接種(접종) (0) | 202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