漫游盡海裔
渡船走空流 蒼蒼杳无際
兩岸層嵐處 松杉雲霽內
夙耽丘壑踪 漫游盡海裔
도선주공류 창창묘무제
양안층람처 송삼운제내
숙탐구학종 만유진해예
나룻배 빈 강을 지나는데
멀고 아득해 가이 없네
양쪽 언덕은 겹겹의 남기
구름 걷힌 곳엔 송삼나무 보이네
일찍 산수의 발자취를 즐겨
바다 끝까지 거침없이 노닌다네
吳琴木/ 山水
- 渡船: 나룻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