造作조작
왜 꾸미려고 하지
無事是貴人但莫造作무사시구인단막조작
있는 그대로가 귀하다 일부러 꾸미려고 하지 말라.
-臨濟禪師의 어록에서-
自然爲師(자연위사)란 말이 있다.
자연보다 더 낳은 스승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한때는 예쁘게 치장을 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러한 시기가 지나고 연륜에 따라 차츰 자연스러움에 접어들게 되면
치장이 오히려 거북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람도 자연과 함께 피어나고 지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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