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免불면
면할 길이 없다
擧世皆濁吾亦不免 거세개탁오역불면
세상이 이토록 흐린데 대한 나 또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古典(고전)문선에서-
楚나라 屈原이 지은 漁父辭(어부사)에 擧世皆濁我獨淸(거세혼탁아독청)이란 말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다 흐리고 더러운데 나 혼자만 깨끗하다’는 데서
따온 말을 덧붙여서 만든 내용이다.
온통 위정자 탓, 세상 탓을 재미 붙여 말하지만 나 또한 그중에 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삼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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