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受諫者聖 군수간자성
간언을 받아들여야 聖君(성군)이 된다.
土負水者平 토부수자평
木負繩者正 목부승자정
君受諫者聖 군수간자성
땅이 물을 담아야 그 물이 평평해지는 것이며
나무는 먹줄을 만나야 곧게 켤 수 있고
왕은 간언을 받아들여야 성군이 될 수 있다.
- 說苑을 읽고-
정관지치(貞觀之治)란 나라를 잘 다스려 태평세대를 누린 것을 말한다.
당 태종이 자기편의 말만 듣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만을 등용시켰다면
역사상 이런 말이 있었겠는가?
반대편에서 올리는 수없이 많은 간언을 받아들여
정사를 폈기 때문인 것을 어찌 모르는 척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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