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鑑민감
국민을 거울로 삼아라.
古人有言治者也고인유언치자야
無於水鑑當於民鑑무어수감당어민감
옛사람의 말에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물을 거울로 삼아 볼 것도 없다.
마땅히 국민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 하였다.
-서경(書經)을 읽고-
老子의 上善若水(상선약수)는
사람에게 최상의 마음가짐을 말하는데
물이 낮은 곳으로만 흐르듯 낮아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거울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라면 정치하겠다고 하는 이들은
국민의 소리와 몸부림을 거울처럼 살펴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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