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신성대의 잠언경[128] 못 오를 나무 쳐다보지 말았어야!

bindol 2021. 7. 31. 06:05

箴 言 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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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오를 나무 쳐다보지 말았어야!
 
검찰총장추천위에서 2차례 투표     
모두 후보군에 못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그래도 그 자리는 유지할 것?
총장 대신 차장이라도?
 


花開笑春風  却被風吹落
화개소춘풍  각피풍취락 
自無堅貞性  但怨風輕薄
자무견정성  단원풍경박
 


꽃이 피어서는 봄바람을 보고 웃지만
오히려 바람에 의해 떨어진다
자기에게 굳고 곧은 본성이 없으면서
바람의 경박함만 탓하누나
 
ㅡ 청淸 유사서劉師恕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