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寒然後에 知松柏之後彫也라
[독음]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출전] 논어(論語)-자한편(子罕篇)
[해석]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字義
•歲(해 세) 세월. 날씨
•寒(찰 한) 겨울이 됨
•松(소나무 송) 지조(志操)라는 뜻으로, 굳은 절개(節槪ㆍ節介)
•柏(잣나무 백) 소나무와 같은 뜻
•之(갈 지) 주격조사로 ‘가’
•後(뒤 후) 세월이 지난 뒤
•彫(새길 조) 여기서는 ‘시들다’로 쓰임
•也(잇기 야) 실제상태를 나타내며 ‘~이다’
▶ [어구풀이]
•然後(연후) 그러한 뒤에
▣도움말: 志士(지사)의 훌륭한 뜻과 기상은 나라가 어려울 때에야 알게 된다는 뜻
※눈이 내린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푸르다는 것을 안다.
어려운 지경을 만나야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