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習帳

길읺은 황포선 / 방울자매

bindol 2018. 11. 16. 19:35

 

 
    길읺은 황포선 / 방울자매

    깊어가는 저녁석양 기폭에 물들이고

    물결따라 흘러가는 길 잃은 황포선

    그리운 내 사랑은 포구에 남겨놓고

    미련두고 떠나간다 기약없이 흘러간다

    갈매기가 슬피우는 끝없는 수평선에

    바람따라 헤메이는 길 잃은 황포선

    정든님 그 사람을 어느때나 만나보리

    너를두고 떠나간다 하염없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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