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習帳

외로운 사나이 / 김 상희

bindol 2018. 11. 16. 19:37

 

       

    외로운 사나이 / 김 상희

    태양이 소리치며 쏟아지는 거리

    막다른 골목을 찾아 다니며

    싫어도 해야 될 말은 산보다 더높은

    내게도 하고 싶은 말이있다

    세월이 숨가쁘게 밀려오는 거리

    순간을 부둥켜 안고 딩굴며 싫어도

    해야 될 말은 강보다 더 깊은

    내게도 하고 싶은 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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