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惜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가석(可惜) 精神易耗, 歲月易邁. 天地間最可惜, 惟此二者而已. 정신이모, 세월이매. 천지간최가석, 유차이자이이.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정신은 쉬 소모되고, 세월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천지간에 가장 애석한 일은 오직.. 漢詩 2019.06.28
平凡과 非凡 평범과 비범 鳳麟所以輝世, 而利於民也, 豈若牛馬. 文繡所以侈躬, 而便於人也, 豈若布帛. 酒醴所以合歡, 而益於體也, 豈若飯饌. 文章所以華國, 而適於時也, 豈若事功.-「醒言」 봉황과 기린이 세상을 빛나게 하나 백성을 이롭게 하기는 어찌 소말만 하겠는가. 수놓은 무늬가 몸을 사치스.. 漢詩 2019.06.28
문장 문장 古人今不可見矣. 然則其性度之高下, 心術之邪正, 當於何見? 見於文章. 文章者性度心術之畵也. -유한준(兪漢雋, 1732-1811), 〈안노공마고단기첩발(顔魯公麻姑壇記帖跋)〉 옛 사람을 지금에 볼 수는 없다. 그렇다면 그 성품의 높고 낮음과 마음가짐의 그르고 바름은 마땅히 어떻게 볼 .. 漢詩 2019.06.28
취고당 검소의 처세 취고당 검소의 처세,8 名高忌起, 寵極妬生 명고기기, 총극투생 명성이 높으면 꺼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총애가 지극하면 질투가 생겨난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사람들은 모이면 남의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의 대부분은 남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나 자잘한 허물 등이다. 이야기.. 漢詩 2019.06.28
취고당 검소의 처세 취고당 검소의 처세,10 必能忍人不能忍之觸忤,斯能爲人不能爲之事功. 필능인인불능인지촉오,사능위인불능위지사공. 반드시 다른 사람들이 참아낼 수 없는 분노를 참을 수 있어야 남들이 능히 할 수 없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견딜 수 있는 분노를 참는 것이야 .. 漢詩 2019.06.28
상대 상대 亂世治世之資也, 亡國興國之資也, 난세치세지자야, 망국흥국지자야, 小人君子之資也, 貪夫節士之資也, 소인군자지자야, 탐부절사지자야, 庸官汚吏循良之資也, 亂臣賊子忠孝之資也. -「醒言」 용관오리순량지자야, 난신적자충효지자야. -「성언」 난세는 치세의 바탕이다. 망국은 .. 漢詩 2019.06.28
選擇 선택 至治之餘, 必有甚亂. 大豊之後, 必有過歉. 지치지여, 필유심란. 대풍지후, 필유과겸. 故求食毋腴, 擇福毋重. -「質言」 고구식무유, 택복무중. -「질언」 지극히 잘 다스려진 뒤에는 반드시 큰 혼란이 있다. 큰 풍년 뒤에 반드시 심한 흉년이 든다. 그런 까닭에 음식은 너무 기름진 것.. 漢詩 2019.06.28
군자의 처신 군자의 처신 世治而君子之難進者有四. 才不可以自售, 세치이군자지난진자유사. 재불가이자수, 道不可以苟合, 近而無因則不入, 遠而無介則不出.-「質言」 도불가이구합, 근이무인칙불입, 원이무개칙불출.-「질언 세상이 다스려져도 군자가 나아가기 어려운 점이 네 가지가 있다. 재주는.. 漢詩 2019.06.28
輕重 경중(輕重) 士大夫能知輕重之分者三, 則幾矣. 사대부능지경중지분자삼, 칙기의. 名節重則富貴輕, 道義重則文章輕, 명절중칙부귀경, 도의중칙문장경, 性命重則貨色輕. -「質言」 성명중칙화색경. -「질언」 사대부가 능히 세 가지의 경중을 능히 구분할 줄 알면 군자에 가깝다. 명예와 절.. 漢詩 2019.06.28
轉禍爲福 전화위복(轉禍爲福) 敗運逆境橫謗, 皆人之所常有也. 靜以鎭之, 패운역경횡방, 개인지소상유야. 정이진지, 自當無事. 非有無事, 敗可以復興, 逆可以復順, 자당무사. 비유무사, 패가이복흥, 역가이복순, 而橫謗反爲之福. 惟降氣安分者能之. -「醒言」 이횡방반위지복. 유강기안분자능지. -.. 漢詩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