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9.고요히 내 마음을 살피면 진실을 얻게 된다. 09. 夜深人靜(야심인정)에 獨坐觀心(독좌관심)하면 始覺妄窮而眞獨露(시각망궁이진독로)하나니 每於此中(매어차중)에 得大機趣(득대기취)니라. 旣覺眞現而..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8.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라 08. 天地(천지)는 寂然不動(적연부동)이로되 而氣機(이기기)는 無息少停(무식소정)하며 日月(일월)은 晝夜奔馳(주야분치)로되 而貞明(이정명)은 萬古不易(만고불역)이니라. 故(고..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7.지인(至人)은 단지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07. 醲肥辛甘(농비신감)이 非眞味(비진미)라 眞味(진미)는 只是淡(지시담)이니라. 神奇卓異(신기탁이)는 非至人(비진인)이라 至人(지인)은 只是常(지시상)이니라..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6.사람에겐 하루라도 기쁜 마음이 없으면 아니 된다. 06. 疾風怒雨(질풍노우)엔 禽鳥戚戚(금조척척)하고 霽日光風(제일광풍)엔 草木欣欣(초목흔흔)하나니 可見天地(가견천지)에 不可一日無和氣(불가일일..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5.귀에 거슬리는 바른 말은 마음을 갈고 닦는 숫돌이 된다. 05. 耳中(이중)에 常聞逆耳之言(상문역이지언)하고 心中(심중)에 常有拂心之事(상유불심지사)면 總是進德修行的砥石(총시진덕수행적지석)이니 ..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4.권세를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04. 勢利粉華(세리분화)는 不近者爲潔(불근자위결)이나 近之而不染者(근지이불염자)는 爲尤潔(위우결)이요. 智械機巧(지계기교)는 不知者爲高(부지자위고)나 ..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채근담 전집은 225장, 후집은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03.마음은 드러내고 재주는 감추어라. 君子之心事(군자지심사)는 天靑日白(천청일백)하여 ​不可使人不知(불가사인부지)요. 君子之才華(군자지재화)는 玉韞珠藏(옥온주장)하여 ​不可使人易知(불가사인..

02[채근담(菜根譚)] 前集 02.어수룩하고 소탈하게 살라. 02. 涉世淺(섭세천)하면 點染亦淺(점염역천)하며 歷事深(역사심)하면 機械亦深(기계역심)하나니 故(고)로 君子(군자)는 與其達練(여기달련)론 不若朴魯(불약박노)요 與其曲謹(여기곡근)으론 不若疎狂(불약소광)이니라. 세상살이에 경..

채근담(菜根譚) 책 제목의 ‘채근(菜根)’은 송(宋)나라의 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