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心情報 3599

행복은 깨끗이 비워진 마음입니다

◎ 행복은 깨끗이 비워진 마음입니다 ◎ 행복은 깨끗이 비워진 마음입니다 온통 일과 돈에 관한 생각으로만 가득 찬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 속 생각이 깨끗이 청소되면, 일이나 돈이 어떻게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정작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뿐 입니다. 또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도 우리의 '생각'뿐 입니다.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 우리에게 돈이 필요한 이유는 단지 행복을 사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에서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에너지를 쏟아붓는 '일'은 모두 이차적인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당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차적인 일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참모습 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깨끗..

關心情報 2020.09.09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잘못을 들추려 하고 나 라면 이런 단어를 생각하게 되지요 나 라면 조금더, 나 라면 이렇게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눈길로 이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

關心情報 2020.09.09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 고도원 편지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오롯이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 데에서 오는 위안. 어쩌면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역량껏,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삶이 아무렇게나 돼도 상관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픈 게 좋은 사람, 힘든 게 좋은 사람이 정말 있긴 할까. 이미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서로에게 '노력'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이 얼마나 가혹하고 무의미한 일인지, 이제는 나도 좀 알 것 같다.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역량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도 불청객처럼 다가오는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재앙도 해일처럼 다가옵니다. 노력해도 빛이 나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죄가 됩니다. 조용히 혼자 머무는 '집콕'이 가장 ..

關心情報 2020.09.05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방법 | 고도원 편지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방법 지혜란 좋은 이야기를 선별해내는 능력이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미 가득한 삶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현재의 모든 순간은 지난 수십 년간 쌓인 사건들과 서로 상호작용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으로 자신을 이끌어준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야기는 삶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 메리 파이퍼의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중에서 - * 이야기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기분 좋은 이야기, 기분 나쁜 이야기, 별별 이야기가 다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가 많아야 사회가 정화됩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많아야 여러 사람의 삶이 신성해집니다. 좋은 이야기를 선별하는 능력도 소중하지만,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주인공이..

關心情報 2020.09.04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파란 가을 하늘 상쾌한 바람 불어오는 날 온 천지 고운 단풍 물들어 가면 아름다운 무지개 피고 가을이 깊어 가는길 코스모스 춤추는 계절 아름다운 가을은 내 마음에도 고운 향기처럼 흐르며 서늘한 바람불면 창가에 귀뚜라미 노랫소리 은은히 들리는 내 마음의 소리 그 향기 가득 담으며 님 그리운 가슴에 따끈한 차 한 잔 그리워라 그 잔에 사랑의 설탕 가득 넣고 기다림 마음의 그림자 찻잔 속에 흐르는 그윽한 향기에 묻혀 취하고 따스한 찻잔에 그리움 묻어 나면 아득한 그 향기 속으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 길을 다정히 걷고 싶어서 단풍이 물 오는 향기로운 길 차분히 님을 기다리며 은빛 반짝이며 춤추는 드넓은 억새꽃밭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가을 향기 그대의 마음 살며시 찾아오는 이..

關心情報 2020.09.04

우렁이의 사랑법

우렁이의 사랑법 우렁이는 알이 깨어나면 살을 먹여 새끼를 기릅니다 어미 우렁이의 살을 파먹고 자라나고 혼자 움직일 수 있을 때 쯤이면 어미 우렁이는 살이 모두 없어져 껍질만 남아 물 위에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떠오른 껍질만 남은 우렁이는 흐르는 물살에 아무 말없이 떠내려 갑니다 늘 주기만 했던 자신의 사랑을 한 번도 탓하지 아니한 채.. 사랑은 어쩌면 받아서 내가 살찌는 그런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당신의 삶에 영양분이 되어 주는, 끊임없이 주고 있음에도 더주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눈물겨움.. 그런 사랑이야말로 아름다운 사랑 아니겠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야 한 두 가지가 아닐 테지만 그에게 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 끊임없이 주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주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깡그리 ..

關心情報 2020.09.04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난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감정으로 질펀하게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

關心情報 2020.09.04

차 한 잔과 좋은 생각

차 한 잔과 좋은 생각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 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 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

關心情報 2020.09.03

시간이라는 약 | 고도원 편지

시간이라는 약 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 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關心情報 2020.09.03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

關心情報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