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364

신성대의 잠언경[165] 별을 헤는 노인!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을 헤는 노인!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연일 부정적인 평가를 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0선 의원인 이준석이 당대표 경선에 나선 건 괜찮고? 이참에 국민의힘당 당규 바꿀까? 苟利於民 不必法古 구리어민 불필법고 苟周於世 不必循舊 구주어세 불필순구 진실로 백성에게 이익이 된다면 옛법을 본받을 필요가 없고 진실로 세상에 도움이 된다면 옛규범을 따를 필요 없다 ㅡ 회남자淮南子 ㅡ

신성대의 잠언경[164] 내놓고 반정숙청 친정보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놓고 반정숙청 친정보은!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 일의 일부이니 담담하게 감당하겠다” 네번째 좌천당한 한동훈 검사장! 피고인임에도 다시 영전한 이성윤 고검장! 드디어 검찰개혁 완성? 정권의 개가 된 법무장관! 건국 이래 가장 야비하고 치졸한 정권! 짐승이나 사람이나 밥상 앞에 앉으면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법! 畵水鏤冰 與時消釋 화수루빙 여시소석 물에 그림을 그리고 얼음에 조각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녹는다 ㅡ 후한서後漢書 ㅡ

신성대의 잠언경[163] 나랏돈을 물 쓰듯 해야 더불어 잘 사는 나라?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랏돈을 물 쓰듯 해야 더불어 잘 사는 나라? 또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청와대 간담회에서 문대통령에게 "곳간을 활짝 열어달라!"고 졸라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 아파트 값은 계속 올라가고 오른만큼 세금 물리면 되는 것을 뭔 걱정? 정치 참 쉽게 한다! 斗水瀉大海 不如瀉枯池 두수사대해 불여사고지 물 한 되를 바다에다 쏟는 것은 메마른 연못에다 쏟는 것만 못하다 ㅡ 맹동야시집孟東野詩集 ㅡ

신성대의 잠언경[162] 참새가 장유유서를 알까?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새가 장유유서를 알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충고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도학정치? 꼰대정치? 요즘도 허수아비 무서워하는 참새가 있남? 허수아비는 벼가 익으면 모두 제 것이 되는 줄 알지만 결국 한 톨도 못 얻어먹고 뽑혀나가! 納爽耳目新 玩奇筋骨輕 납상이목신 완기근골경 상쾌한 것을 받아들이면 이목이 새로워지고 기이한 것을 감상하면 근골이 가벼워진다 ㅡ 당唐 유우석집劉禹錫集 ㅡ

신성대의 잠언경[161] "범 내려가안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범 내려가안다! 범 내려가안다!" "검찰이 바로 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해 나가는 길!"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 수여한 문재인 대통령! 아무렴! 그보다 대통령을 바로 바꾸면 민주주의 더 빨리 발전할 텐데? 老虎進了城 家家都閉門 노호진료성 가가도폐문 雖然不咬人 日前壞了名 수연불교인 일전괴료명 호랑이가 성안으로 뛰어들면 집집마다 모두 문을 닫는데 비록 사람을 물지 않아도 일전에 그 이름을 망쳤기 때문이다 ㅡ 서유기西遊記 ㅡ

신성대의 잠언경 [160] 관객 모독, 조국의 모노드라마!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관객 모독, 조국의 모노드라마! "현재 저는 위리안치(圍籬安置)된 극수(棘囚)일 뿐"이라며 스스로를 죄수에 비유하는 조국 전 장관! 가시울타리? 제 주머니 가시에 찔려놓고 순교자 연기? 鸚鵡立樊籠 焉用能人言 앵무입번롱 언용능인언 蒼鷹無羽儀 一日翔九天 창응무우의 일일상구천 새장에 갇힌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쉬파리는 훌륭한 날개가 없어도 온종일 온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을! ㅡ 청淸 진공윤陳恭尹 ㅡ

신성대의 잠언경[159] 하늘이 명한 것을 어찌 거역하랴!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백골진토白骨塵土 멸사봉윤滅私奉尹! 좌청룡에 조국장군! 우백호에 추미애장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도! 기어코 윤석열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고 말겠다! 하늘이 명한 것을 어찌 거역하랴! 惡惡疾其始 善善樂其終 오악질기시 선선낙기종 나쁜 것을 미워하는 것은 처음 생길 때 해야 하고 좋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시종여일해야 한다 ㅡ 곡량전穀梁傳 ㅡ

신성대의 잠언경[158] 우기면 영웅, 굴복하면 배신자!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기면 영웅, 굴복하면 배신자! "그 분이 오셨다!" 일제히 고개 조아려 조비어천가 합창하는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헌데 이재명은 왜 합창하지 않나? 동조하기엔 거북하고 배신 때리기에는 너무 이르고? 宇宙雖寬 世途眇於鳥道 우주수관 세도묘어조도 征逐日甚 人得浮比魚蠻 정축일심 인득부비어만 우주가 비록 넓지만 세상 사는 길은 오솔길보다 좁은 법! 사람끼리 왕래가 깊어질수록 인간은 물고기보다 경솔해질 수도 있다! ㅡ 명明 육소형陸紹珩 ㅡ

신성대의 잠언경[157] "조국을 기억하라!"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국을 기억하라!" "가족의 피에 펜을 찍어 써내려가는 심정" '조국의 시간' 출간! 피로 쓴 가족범죄사? 윤석열 총장이 "조국 하나만 도려내겠다"고 문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데? 억울하면 대통령에게 따져야지? 진짜 징글징글! 저 정도면 생물학적으로 완전 별종! 善惡到頭終有報 只爭來速與來遲 선악도두종유보 지쟁래속여래지 선하고 악한 것은 종국에는 응보가 있으니 다만 그 오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ㅡ 원元 고칙성高則誠 ㅡ

신성대의 잠언경[156] '이리가 많으면 사람을 잡아먹고'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윤석열의 수많은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반기문 전 총장 때려잡던 추억? 언제 먹어도 윤서방이 먹을 거면 굳이 일찍 나설 필요 없을 터! 狼衆食人 人衆食狼 낭중식인 인중식랑 이리가 많으면 사람을 잡아먹고 사람이 많으면 이리를 잡아먹는다 ㅡ 논형論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