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dol study 79

[아무튼, 주말] 17세 때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들어… 웅변이기보다 기도였다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강원도 양구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인문학 강좌의 강사들을 추천하다가, 내 고향 친구이자 철학자 안병욱(1920~2013) 선생과 인연이 깊은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는 한 시간을 넣기로 ..

bindol study 2019.02.23

젊어선 연정, 결혼해선 애정, 늙어선 인간애… 사랑은 3단계로 익어간다

[김형석의 100세일기]젊어선 연정, 결혼해선 애정, 늙어선 인간애.. 사랑은 3단계로 익어간다 아침에 전화가 왔다. 오래 연락이 없던 후배 교수였다. "새해도 넘겼고 설을 맞이하는데 세배 대신 전화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것이다. "정초에 TV '아침마당'에서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같이 시청..

bindol study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