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 --> 더러운 땅에는 초목이 많이 자라고, 물이 맑으면 항상 물고기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마땅히 욕된 일을 참고 더러운 것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지녀야 하며, 깨끗한 것만을 좋아하여 고지식한 지조를 가져서는 안 될지니라. ) --> --------------------------- ) -->
○ 穢者(예자) : 더러운 것. 예는 더러울 ‘예’. ○ 含垢(함구) : 욕된 일을 참고 견딤. 垢는 때 ‘구’. ○ 獨行(독행) : 세속(世俗)을 따르지 아니하고 높은 지조(志操)를 가지고 혼자 나아감. ) --> -------------------------------------- ) --> [明心寶鑑(명심보감) 12.省心篇 下(성심편 하)] 05.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 --> 家語云(가어운)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하고 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니라 《가어(家語)》에 말하였다.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다.”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메모 :
'菜根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79[채근담(菜根譚)] 前集 79.욕망과 생각은 내부의 도적이다 (0) | 2018.06.07 |
---|---|
[스크랩] 78[채근담(菜根譚)] 前集 78.사사로운 이익을 탐하면 평생의 인품을 망친다 (0) | 2018.06.07 |
[스크랩] 77[채근담(菜根譚)] 前集 77.매사에 우유부단하면 아무런 진보가 없다 (0) | 2018.06.07 |
[스크랩] 75[채근담(菜根譚)] 前集 75.진리가 가득 찬 마음에는 물욕이 들어오지 못한다 (0) | 2018.06.07 |
[스크랩] 74[채근담(菜根譚)] 前集 74.고락을 함께 해서 얻은 행복이 오래 간다 (0) | 201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