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 --> 깨끗하고 욕심 없는 선비는 반드시 사치스러운 자의 의심을 받게 되고 엄격한 사람은 방종한 자가 꺼리는 경우가 많으니 군자는 이에 처하여 조금도 그 지조와 행실을 바꾸지 말아야 하며, 또한 그 날카로움을 너무 드러내지도 말지니라. ) --> ----------------------------------------------------- ) -->
○ 澹泊(담박) : =담박(淡泊).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함. ○ 濃艶者(농염자) : 호화스럽고 사치한 사람. ○ 檢飭(검칙) : 점검하여 단속함. 檢은 검사할 ‘검’. 飭은 신칙할 ‘칙’. 申飭(신칙:단단히 타일러서 경계하다) ○ 放肆(방사) :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하여 어려움성이 없음. ○ 操履(조리) : 마음으로 지키는 지조와 몸으로 행하는 행실. ○ 太露(태로) : 지나치게 드러냄. ○ 鋒芒(봉망) : 창, 칼 따위의 뾰죽한 끝. 鋒은 칼날 ‘봉’. 芒은 까끄라기 ‘망’으로 칼날의 뜻.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메모 :
'菜根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00[채근담(菜根譚)] 前集 100.욕심의 불길은 스스로를 태워 버린다 (0) | 2018.06.08 |
---|---|
[스크랩] 99[채근담(菜根譚)] 前集 99.역경 속에서 인격이 수양된다 (0) | 2018.06.08 |
[스크랩] 97[채근담(菜根譚)] 前集 97.내 마음이 너그러우면 세상이 온화해 진다 (0) | 2018.06.08 |
[스크랩] 96[채근담(菜根譚)] 前集 96.가정의 다스림은 온화함으로 하라 (0) | 2018.06.08 |
[스크랩] 95[채근담(菜根譚)] 前集 95.군자의 위선은 소인의 악행과 같다 (0) | 2018.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