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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무기력감을 느끼는 분들 중에 몸이 피곤해서인가 싶어 활동량을 줄이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에너지가 되살아나지 않아 당황스럽다는 경우가 있다. 몸이 아닌 마음이 피로해 무기력감이 찾아온 경우는 침대에 누워만 있는다고 해결이 안 될 수 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긍정의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데 우울과 무기력감 같은 부정적 녀석들이 강하게 덮치면 강과 연결된 파이프라인이 막혀 긍정성을 삶으로 흡수하기가 어려워진다. 가만히 있는다고 이 파이프라인이 다시 뚫리지 않는다. 긍정 에너지의 흐름이 막혔을 때 뚫어줄 수 있는 나만의 항우울 필살기를 평소에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행동적 항우울제 목록 작성하기'를 권해 드린다. 마음도 근육처럼 행동해 주어야 더 튼튼해지고 행복감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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