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과 법무부의 협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 정권은 프레이밍에 능하다.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 자체를 탓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그 방식이다. 민주당에 프레임은 그저 세계를 해석하는 ‘인지의 틀’이 아니다. 그들의 프레임은 대안 세계를 창조하는 ‘제작의 틀’에 가깝다. 그들은 주어진 사실의 해석을 넘어 아예 대안적 사실을 만들어내려 한다. 이런 프레이밍의 방식은 자유주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
'新聞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설] ‘5·18 다른 말 하면 감옥행’ 한국에 이런 法이 정말 생긴다니 (0) | 2020.10.29 |
---|---|
[사설] 청문회 답변 베껴내고 엉터리 판결, 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 (0) | 2020.10.29 |
[이철재의 밀담] 국군 뿌리는 광복군이라면서 왜 철기의 청산리 전투는 홀대할까[출처: 중앙일보] (0) | 2020.10.28 |
[양성희의 시시각각] 차라리 광장을 내버려두라[출처: 중앙일보] (0) | 2020.10.28 |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83] 단 한 사람의 죽음도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이유 (0) | 202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