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사자성어)

한자성어-자

bindol 2021. 10. 2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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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 마~바     차~타 파~하
자가당착(自家撞着)
: 자기의 언행이 앞뒤가 모순되어 들어맞지 않음. 자기모순(自己矛盾)
스스로 자 집 가 칠 당 붙을 착
자각증상(自覺症狀)
: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병의 상태. 열·통증·가려움·구역질·출혈·설사·현기증·숨참 등
스스로 자 깨달을 각 증세 증 형상 상
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스스로 자 굳셀 강 아닐 불 숨쉴 식
자격지심(自激之心)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스스로 자 과격할 격 갈 지 마음 심
자고이래(自古以來)
: 예로부터 지금까지. 자고로
부터 자 옛 고 써 이 올 래
자고자대(自高自大)
: 교만하여 스스로 잘난 체함. 자과자존(自誇自尊)은 제 스스로를 자랑하고 높임.
스스로 자 높을 고 스스로 자 큰 대
자괴지심(自愧之心)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스스로 자 부끄러워할 괴 갈 지 마음 심
자구책(自救策)
: 스스로 자기를 구하기 위한 방책
스스로 자 구할 구 꾀 책


자린고비(吝考)
: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한 사람
옥티 자 아낄 린 상고할 고 죽은 어미 비
자문자답(自問自答)
: 자기가 묻고 자기가 대답함.
자기 자 물을 문 자기 자 답할 답
자수삭발(自手削髮)
: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털을 깎음. 스스로 자기에게 불리한 일을 함.
몸소 자 손 수 깎을 삭 터럭 발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기업)을 이룩함 = 적수성가(赤手成家)
스스로 자 손 수 이룰 성 집 가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가 꼰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는 말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함
자기 자 줄 승 자기 자 묶을 박
자승지벽(自勝之癖)
: 스스로 자기가 남보다 나은 줄로 여기는 버릇
자기 자 나을 승 갈 지 버릇 벽
자시지벽(自是之癖)
: 자신의 의견만 옳은 줄로 여기는 버릇
자기 자 옳을 시 갈 지 버릇 벽
자시하(慈侍下)
: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 = 편모시하(偏母侍下) ↔ 엄시하(嚴侍下)
어머니 자 모실 시 아래 하
滿 滿 자신만만(自信滿滿)
: 자신감이 넘쳐 있음
자기 자 믿을 신 찰 만 찰 만
자아성찰(自我省察)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자기 자 나 아 살필 성 살필 찰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 인과응보, 결과)를 자기 자신이 받음
자기 자 업 업 자기 자 얻을 득
자연도태(自然淘汰)
: ① 자연적으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번영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 자연선택(自然選擇) ②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저절로 없어지고 만다는 것을 비유
저절로 자 그러할 연 일 도 추릴 태
자오선(子午線)
: 하늘의 북극에서 어떤 지점의 천정(天頂)을 지나 하늘의 남극에 이르는 천구상의 가장 짧은 선. 지구의 양극을 세로로 연결한 선. 경선(經線), 경도선(經度線), 날줄이라고도 함.
첫째지지 자 일곱째지지 오 줄 선
자유자재(自由自在)
: 자기 뜻대로 모든 것이 자유롭고 거침이 없음
스스로 자 말미암을 유 스스로 자 있을 재
자작지얼(自作之孼)
: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 자승자박(自繩自縛)
자기 자 지을 작 갈 지 재앙 얼
자장격지(自將擊之)
: 스스로 군사를 거느리고 나아가 싸움. 남에게 시키지 않고 손수 함을 이르는 말.
스스로 자 장수 장 칠 격 갈 지
자전청상(紫電淸霜)
: 번개같이 빛나는 칼과 서릿발같이 번득이는 창. 즉, 무장한 병사를 말함.
자주빛 자 번개 전 맑을 청 서리 상
자존자대(自尊自大)
: 스스로 자기를 높고 크게 여김. 자존자만(自尊自慢)
스스로 자 높을 존 스스로 자 큰 대
자주독왕(自主獨往)
: 남의 주의·주장에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소신껏 행동함
스스로 자 주인 주 홀로 독 갈 왕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자기 자 가운데 중 갈 지 어지러울 란
자창자화(自唱自和)
: 자기가 노래를 부르고 스스로 화답(和答)함. 남을 위하여 마련한 것을 자기가 이용함을 비유 = 자탄자가(自彈自歌)
자기 자 노래 창 자기 자 화할 화
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이나 일 = 자두지미(自頭至尾), 종두지미(從頭至尾)
부터 자 처음 초 이를 지 끝날 종
자충수(自充手)
: 바둑에서 자기가 돌을 놓아 자기의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함. 자기가 한 행동이 자기 자신에게 이롭지 못하게 됨을 비유.
스스로 자 막을 충 손 수
자취기화(自取其禍)
: 스스로의 잘못으로 자기가 화를 입음
스스로 자 취할 취 그 기 재앙 화
자칭군자(自稱君子)
: 자기가 스스로 제일이라고 함 = 자칭천자(自稱天子)
스스로 자 일컬을 칭 군자 군 아들 자
자타공인(自他共認)
: 자기나 남이 다 같이 인정함
자기 자 다를 타 함께 공 인정할 인
자탄자가(自彈自歌)
: 스스로 타는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 스스로 노래함 = 자창자화(自唱自和)
스스로 자 탈 탄 스스로 자 노래 가
자폐증(自閉症)
: 정신병의 한 가지. 주위에 관심이 없어지거나, 남과의 공감(共感)이나 공명(共鳴)을 느낄 수 없어 말을 하지 않게 되는 증세로 자기 세계에만 몰두하게 됨. 자폐아(自閉兒)
스스로 자 닫을 폐 증세 증
자포자기(自暴自棄)
: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고 돌보지 아니함. 자포(自暴), 포기(暴棄)
스스로 자 사나울 포 스스로 자 버릴 기
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가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스스로 칭찬함
자기 자 그림 화 자기 자 기릴 찬
작문정치(作文政治)
: 시행방침(施行方針)만 늘어놓고 시행은 하지 않는 정치를 비꼬는 말
지을 작 글월 문 정사 정 다스릴 치
작법자폐(作法自斃)
: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해를 입음
지을 작 법 법 자기 자 넘어질 폐
작비금시(昨非今是)
: 전에는 그르다고 여겨지던 것이 지금은 옳게 여겨짐
어제 작 아닐 비 이제 금 옳을 시
작사도방(作舍道傍)
: 길가에 집을 짓자니 오가는 사람들의 말이 많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의견이 분분하여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 '작사도방(作舍道傍)에 삼년불성(三年不成)이라'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다 듣다 보니 삼년 걸려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지을 작 집 사 길 도 곁 방
작수불입(勺水不入)
: 음식을 조금도 먹지 못함
잔 작 물 수 아닐 불 들 입
작수성례(酌水成禮)
: 가난한 집안에서 물 한그릇 떠놓고 구차하게 혼례를 치름
따를 작 물 수 이룰 성 예도 례
작심삼일(作心三日)
: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지을 작 마음 심 석 삼 날 일
잔교(棧橋)
: ① 계곡에 걸쳐놓은 구름다리 ② 선창(船艙 : 물가에 다리처럼 만들어 배를 댈 수 있게 마련한 곳)
잔도 잔 다리 교
잔도(棧道)
: 험한 벼랑에 나무로 선반이나 사다리처럼 만든 길
잔도 잔 길 도
잔두지련(棧豆之戀)
: 말이 얼마 되지 않는 콩을 못 잊어 마굿간을 떠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이익에 집착함을 이르는 말
마판 잔 콩 두 갈 지 사모할 련
잔반(殘飯)
: 먹다 남은 밥. 군대에서 쓰는 '짠밥' 또는 '짬밥'의 본딧말
남을 잔 밥 반
잔배냉적(殘杯冷炙)
: 마시다 남은 술과 식은 고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음식을 이르는 말 = 잔배냉효(殘杯冷肴)
남을 잔 잔 배 찰 냉 고기 적
잔월효성(殘月曉星)
: 지는 달과 새벽 별
남을 잔 달 월 새벽 효 별 성
잠룡(潛龍)
: 승천(昇天)의 때를 기다리며 물 속에 잠겨 있는 용. 얼마 동안 왕위에 오르지 않고 이를 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기회를 얻지 못한 영웅을 말함
잠길 잠 용 룡
잠언(箴言)
: ① 사람이 살아가는 데 교훈이 되고 경계(警戒)가 되는 짧은 말 ② 구약성서 중의 한 편. 솔로몬과 현자들의 지혜로운 말을 모아 엮은 내용
경계 잠 말씀 언

잠종비적(潛秘跡)
: 종적(跡)을 아주 감추어 버림. [준]잠적(潛跡)
잠길 잠 자취 종 숨길 비 자취 적
장경오훼(長勁烏喙)
: 긴 목과 뾰족이 나온 입. 인물됨이 좁고 의심이 많아서, 성취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나면 협력자나 동지에게 등을 돌릴 인상을 일컬음
길 장 목 경 까마귀 오 부리 훼
장계취계(將計就計)
: 상대편의 계략을 미리 알아채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계략
오히려 장 계략 계 이룰 취 계략 계
장관이대(張冠李戴)
: 장가의 관을 이가가 쓴다는 말로, 이름과 실체가 일치하지 않음
성 장 갓 관 성 리 일 대
장광설(長廣舌)
: ① 길고 줄기차게 잘하는 말솜씨 ② 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길 장 넓을 광 혀 설
장구지계(長久之計)
: 오래 계속되도록 도모하는 계책 = 장구지책(長久之策)
길 장 오랠 구 갈 지 계략 계

장두상련(腸相連)
: 창자가 서로 잇닿아 있다는 뜻으로, 배짱이 서로 잘 맞음
창자 장 배 두 서로 상 이을 련
장두은미(藏頭隱尾)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똑똑히 밝히지 않음
감출 장 머리 두 숨길 은 꼬리 미
장롱작아(裝聾作啞)
: 귀머거리인 척 하고, 벙어리인 척함. 못본 척, 못들은 척하고 넘김
꾸밀 장 귀머거리 롱 지을 작 벙어리 아
장립대령(長立待令)
: 오래 서서 분부를 기다림. 권문세가에 날마다 문안을 드리며 이권(利權)을 기다리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길 장 설 립 기다릴 대 영 령
장비군령(張飛軍令)
: 촉한(蜀漢)의 장수 장비(張飛)의 성미가 몹시 급했다는 데서 나온 말로, 갑자기 내린 명령 또는 졸지에 다급하게 서두름을 말함
베풀 장 날 비 군사 군 영 령
장삼이사(張三李四)
: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가리킴. 갑남을녀(甲男乙女), 선남선녀(善男善女), 필부필부(匹夫匹婦)
성 장 석 삼 성 리 넉 사
장수선무(長袖善舞)
: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좋다는 뜻으로, 재물이 넉넉하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
길 장 소매 수 좋을 선 춤출 무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아이에게는 차례가 있음
오랠 장 어릴 유 있을 유 차례 서
장장하일(長長夏日)
: 기나긴 여름날
길 장 길 장 여름 하 날 일
장주지몽(莊周之夢)
: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로, 중국의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깬 뒤에 장주가 나비가 되었는가 나비가 장주가 되었는가를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도 한낱 만물의 변화상에 불과한 것을 말함, 또는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를 말한다. = 호접지몽(胡蝶之夢)
장엄할 장 두루 주 갈 지 꿈 몽
장중득실(場中得失)
: 과장(科場)에서는 잘하는 사람도 낙방을 하고, 못하는 사람도 급제하는 수가 있듯이, 일이 생각하는 바와 같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말함
마당 장 가운데 중 얻을 득 잃을 실
장중보옥(掌中寶玉)
: 손안에 든 보배로운 옥 같이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것을 말함 = 장중주(掌中珠)
손바닥 장 가운데 중 보배 보 구슬 옥
재자가인(才子佳人)
: 재주 있는 젊은이와 아름다운 여자
재주 재 아들 자 아름다울 가 사람 인
저구지교(杵臼之交)
: 절굿공이와 절구통 사이의 사귐이란 뜻으로, 귀천(貴賤)을 가리지 않고 사귀는 일을 말함
공이 저 절구 구 갈 지 사귈 교

저돌희용(猪突勇)
: 앞뒤를 생각지도 않고 함부로 날뜀
돼지 저 부딪칠 돌 멧돼지 희 날쌜 용

저력지재(樗之材)
: 가죽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재목. 아무 쓸모가 없는 인물을 비유.
가죽나무 저 상수리나무 력 갈 지 재목 재
저사위한(抵死爲限)
: 죽기를 작정하고 저항함
막을 저 죽을 사 할 위 한계 한
저수하심(低首下心)
: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
낮을 저 머리 수 아래 하 마음 심
저인망(底引網)
: 바다 밑바닥으로 끌고 다니면서 깊은 데 사는 물고기를 잡는 그물. 자루나 주머니처럼 생겼음. 트롤망
밑 저 끌 인 그물 망
적고병간(積苦兵間)
: 여러 해를 전쟁터에서 싸움
쌓을 적 쓸 고 군사 병 사이 간
적구독설(赤口毒舌)
: 남을 몹시 비난하고 저주함
붉을 적 입 구 독 독 혀 설
적구지병(適口之餠)
: 입에 맞는 떡
맞을 적 입 구 갈 지 떡 병
적나라(赤裸裸)
: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상태라는 뜻으로, 숨김이 없이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남
벌거벗을 적 벌거벗을 라 벌거벗을 라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모습
도둑 적 되돌릴 반 멜 하 지팡이 장
적빈여세(赤貧如洗)
: 가난하기가 마치 물로 씻은 듯하여 아무것도 없음
빌 적 가난할 빈 같을 여 씻을 세
적소성대(積小成大)
: 작은 것도 많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룸 = 적진성산(積塵成山), 적토성산(積土成山)
쌓을 적 작을 소 이룰 성 큰 대
적수공권(赤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
빌 적 손 수 빌 공 주먹 권
적수단신(赤手單身)
: 맨손과 홀몸. 가진 재산도 없고, 의지할 일가붙이도 없는 외로운 몸
빌 적 손 수 홑 단 몸 신
적승계족(赤繩繫足)
: 붉은 끈으로 발을 묶음. 혼인이 정해짐을 말함
붉을 적 줄 승 맬 계 발 족
적신월(赤新月)
: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에서 흰 바탕에 붉은 초승달을 그려 적십자 표장 대신 사용함. 적신월사(赤新月社)는 적십자사를 말함
붉을 적 새 신 달 월
적우침주(積羽沈舟)
: 깃털같이 가벼운 것이라도 많이 실으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쌓을 적 깃 우 잠길 침 배 주
적자생존(適者生存)
: 생존경쟁의 세계에서 주위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말
맞을 적 놈 자 살 생 있을 존
적자지심(赤子之心)
: ①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 ②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붉을 적 아들 자 갈 지 마음 심
적재적소(適材適所)
: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맞을 적 재목 재 맞을 적 자리 소
적전도하(敵前渡河)
: 적의 전면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강을 건넘
원수 적 앞 전 건널 도 강 하
적진성산(積塵成山)
: 티끌 모아 태산
쌓을 적 티끌 진 이룰 성 뫼 산
적토마(赤兎馬)
: 삼국시대에 위나라 여포(呂布)가 타던 붉은 색 준마(駿馬)의 이름. 뒤에 촉한(蜀漢)의 관우(關羽)가 타고 다님. 뛰어난 명마(名馬)의 대명사
붉을 적 토끼 토 말 마
전가지보(傳家之寶)
: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 傳家의 寶刀
전할 전 집 가 갈 지 보배 보
전감소연(前鑑昭然)
: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앞일이 환하게 밝음
앞 전 거울 감 밝을 소 그럴 연
전거가감(前車可鑑)
: 앞수레가 엎어진 것을 보고 뒷수레가 경계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말로, 앞사람의 실패를 보고 후인(後人)은 이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
앞 전 수레 거 옳을 가 거울 감
전거복철(前車覆轍)
: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 자국이란 뜻. 곧 앞사람의 실패. 실패의 전례.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주의하라는 말. [준]복철(覆轍)
앞 전 수레 거 뒤집힐 복 바퀴 자국 철
전격적(電擊的)
: 번개가 내리치듯이 갑자기 민첩하게 행동하거나 결단해 버리는 것
번개 전 칠 격 과녁 적
전관예우(前官禮遇)
: 고위급 관직을 지냈던 사람에게 퇴직 후에도 재임 당시의 예우를 해주는 일
앞 전 벼슬 관 예절 예 만날 우
전광석화(電光石火)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극히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동작을 말함
번개 전 빛 광 돌 석 불 화
전교후공(前驕後恭)
: 갑자기 태도가 바뀜. 전에는 교만하였는데 나중에는 자신을 낮추며 태도가 일변하는 것을 말함.
앞 전 교만할 교 뒤 후 공손할 공
전대미문(前代未聞)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놀라운 것이나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 전고미문(前古未聞), 미증유(未曾有)
앞 전 시대 대 아닐 미 들을 문
전대지재(專對之材)
: 남의 물음에 지혜롭게 즉시 대답할 수 있는 인재라는 뜻으로, 외국에 사신으로 보낼만한 인재.
마음대로할 전 대답할 대 갈 지 재목 재
전도양양(前途洋洋)
: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앞 전 길 도 바다 양 바다 양
전도요원(前途遙遠)
: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앞날이 아직도 멂.
앞 전 길 도 멀 요 멀 원
전무후무(前無後無)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 空前絶後(공전절후)
앞 전 없을 무 뒤 후 없을 무
전부지공(田夫之功)
: 견토지쟁(犬兎之爭)의 고사에서,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보는 것을 비유.
밭 전 장정 부 갈 지 공 공
전시효과(展示效果)
: ① 주위의 높은 소비 수준에 영향을 받아 소득 수준에 비해 소비 수준이 높아지는 현상 ② 정치적 업적을 과시하기 위하여 실질성보다 상징적 효과를 노린 정책적 사업 따위 ③ 실질보다 외양의 시각적 매력을 높이는 효과
펼 전 보일 시 본받을 효 결과 과
전원장무(田園將蕪)
: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밭 전 동산 원 장차 장 거칠 무
전인교육(全人敎育)
: 지식에만 치우친 교육이 아닌 성격 교육, 정서 교육 등도 중시하는 교육
온전할 전 사람 인 가르칠 교 기를 육
전인미답(前人未踏)
: ①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② 이제까지 아무도 해보지 못함
앞 전 사람 인 아닐 미 밟을 답
전일회천(轉日回天)
: 해를 굴리고 하늘을 돌린다는 뜻으로, 임금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는 일
구를 전 해 일 돌 회 하늘 천
전전걸식(轉轉乞食)
: 정처 없이 여기저기로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구를 전 구를 전 빌 걸 먹을 식
전전긍긍(戰戰兢兢)
: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두려워할 전 두려워할 전 두려워할 긍 두려워할 긍
전전반측(輾轉反側)
: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전전불매(輾轉不寐)
구를 전 구를 전 뒤집을 반 곁 측
전정만리(前程萬里)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앞 전 길 정 일만 만 거리 리
전지전능(全知全能)
: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에 다 능함
모두 전 알 지 모두 전 능할 능
전채(前菜)
: 수프가 나오기 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 간단하게 먹는 음식. 오르되브르, 애피타이저(appetizer)
앞 전 나물 채
전천후(全天候)
: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사용 또는 활동할 수 있는 것
모두 전 하늘 천 기후 후
전철(前轍)
: 앞서 지나간 수레바퀴의 자국이라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의 경험을 말한다. = 복철(覆轍) '전철을 밟다'=이전 사람의 잘못이나 실패를 되풀이하다.
앞 전 바퀴 자국 철
전첨후고(前瞻後顧)
: 앞을 쳐다보고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하여 용기를 내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두리번거리기만 함 = 첨전고후(瞻前顧後)
앞 전 볼 첨 뒤 후 돌아볼 고
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구를 전 재앙 화 할 위 복 복
절대온도(絶對溫度)
: 절대영도(絶對零度 영하 273.16°)를 기준으로 하여 보통의 섭씨 온도계와 같은 눈금으로 잰 온도. 기호는 K.
끊을 절 상대 대 따뜻할 온 단위 도
절세가인(絶世佳人)
: 이 세상에서는 비길 사람이 없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뛰어날 절 세상 세 아름다울 가 사람 인
절장보단(絶長補短)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탠다는 뜻으로, 알맞게 맞춤 또는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
끊을 절 길 장 더할 보 짧을 단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이나 돌을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과 덕행을 배우고 닦음을 가리키는 말
끊을 절 갈 차 쫄 탁 갈 마
절체절명(絶體絶命)
: 궁지에 몰려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
끊을 절 몸 체 끊을 절 목숨 명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갈 절 이 치 썩을 부 마음 심
절해고도(絶海孤島)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茫茫大海) 한가운데의 외딴 섬
끊을 절 바다 해 홀로 고 섬 도

점괴여천(塊餘喘)
: 어버이를 따라 죽지 못하고 살아 있어, 거적자리를 깔고 흙덩이 베개를 베는 목숨이라는 뜻으로, 어버이의 상(喪)을 막 벗은 사람이 죄스럽고 경황이 없음을 남에게 대하여 이르는 말.
거적 점 흙덩이 괴 남을 여 헐떡거릴 천
점입가경(漸入佳境)
: 점점 더 좋거나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점점 점 들 입 좋을 가 지경 경
점철(點綴)
: 여기저기 흩어진 것들이 서로 이어짐. '감동과 눈물로 점철된 영화'
점 점 꿰맬 철
정경부인(貞敬夫人)
: 조선시대 외명부(外命婦)의 한 품계로, 정일품·종일품 문무관의 아내의 칭호. 정부인(貞夫人)은 정이품·종이품 문무관의 아내의 칭호.
곧을 정 공경할 경 지아비 부 사람 인
정경유착(政經癒着)
: 정치(인)와 경제(계)가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 ↔ 정경분리(政經分離)
정사 정 다스릴 경 병 나을 유 붙을 착
정문금추(頂門金椎)
: 정수리를 쇠망치로 두들김.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
정수리 정 문 문 쇠 금 망치 추
정문일침(頂門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음.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
정수리 정 문 문 한 일 침 침
정상참작(情狀參酌)
: 재판관이 범죄의 사정을 헤아려서 형벌을 가볍게 함 = 정상작량(情狀酌量)
뜻 정 형상 상 간여할 참 참작할 작
정신감응(精神感應)
: 심령 현상의 한 가지. 말·표정·몸짓 등의 감각적 수단을 씀이 없이 한 사람의 생각이나 인상 등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 전달되는 일. 텔레파시(telepathy)
뜻 정 정신 신 느낄 감 응할 응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뜻 정 정신 신 한 일 이를 도 어찌 하 일 사 아닐 불 이룰 성
정저지와(井底之蛙)
: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물정을 모름 = 정중지와(井中之蛙)
우물 정 밑 저 갈 지 개구리 와
정족지세(鼎足之勢)
: 정(鼎)은 세 발 달린 솥, 셋이 맞서 대립한 형세를 말한다.
솥 정 발 족 갈 지 기세 세
제궤의혈(堤潰蟻穴)
: 큰 둑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짐. 사소한 결함이라도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됨 또는 사소한 실수로 큰일을 망쳐버림을 비유
방죽 제 무너질 궤 개미 의 구멍 혈
제삼세계(第三世界)
: 강대국인 미국·유럽·일본 등의 선진국을 제외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발전도상국을 통틀어 이르는 말
차례 제 석 삼 세상 세 지경 계
제삼제국(第三帝國)
: 나치스가 다스리던 때(1933~1945년)의 독일을 달리 이르는 말
차례 제 석 삼 임금 제 나라 국
제세경륜(濟世經綸)
: 세상을 구제할 만한 역량과 포부
건질 제 세상 세 다스릴 경 다스릴 륜
제세안민(濟世安民)
: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함
건질 제 세상 세 편안할 안 백성 민
제세지재(濟世之才)
: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건질 제 세상 세 갈 지 재주 재
제오열(第五列)
: 스페인 내란 때 4개 부대를 이끌고 마드리드를 공격한 모라 장군이, 시내에도 자기 부대에게 내응하는 위장한 제5부대가 있다고 말한 데서 유래하여, 적 내부에 침투하여 모략·파괴·간첩 활동을 하는 비밀요원을 이름.
차례 제 다섯 오 줄 열
제자백가(諸子百家)
: 춘추 전국시대의 여러 학자와 학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여러 제 아들 자 일백 백 집 가
제팔예술(第八藝術)
: 여러 가지 예술 가운데서 여덟 번째로 생겼다는 말로, '영화'를 이르는 말.
차례 제 여덟 팔 재주 예 재주 술
제행무상(諸行無常)
: 인생의 덧없음. 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같은 모양으로 머무르지 아니함.
모두 제 갈 행 없을 무 항상 상
조강지처(糟糠之妻)
: 조강(지게미와 쌀겨)을 먹으며 가난을 참고 고생을 함께 하며 살아온 아내.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 조강지처는 마루 아래 내려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로, 함께 고생하며 살아온 아내는 항상 잘 위해야 된다는 뜻.
지게미 조 겨 강 갈 지 아내 처
조걸위학(助桀爲虐)
: 중국 고대 하나라의 폭군 걸(桀)을 부추겨 포학하게 한다는 뜻으로, 못된 사람을 부추겨 악한 짓을 더 하게 함 = 조걸위악(助桀爲惡)
도울 조 홰 걸 할 위 사나울 학
西 조동모서(朝東暮西)
: 아침에는 동쪽, 저녁에는 서쪽. 일정한 터전이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아침 조 동녘 동 저물 모 서녘 서
西 조동율서(棗東栗西)
: 제물을 차릴 때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놓는다는 말
대추 조 동녘 동 밤 율 서녘 서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영(令)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을 자꾸 바꿔서 종잡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아침 조 영 령 저물 모 고칠 개
조로인생(朝露人生)
: 아침이슬은 태양이 솟으면 금시 없어진다는 것에서, 생명이나 지위가 대단히 위태롭고 쉽게 망하게 되는 상태를 말함 = 초로인생(草露人生)
아침 조 이슬 로 사람 인 살 생
조명시리(朝名市利)
: 명예는 조정에서, 이익은 시장에서 다투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격에 맞는 곳에서 하라는 말.
조정 조 이름 명 저자 시 이익 리
조문석사(朝聞夕死)
: 아침에 진리를 들어 깨치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 짧은 인생이라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
아침 조 들을 문 저녁 석 죽을 사
조반석죽(朝飯夕粥)
: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말함.
아침 조 밥 반 저녁 석 죽 죽
조변석개(朝變夕改)
: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또 고침.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뜯어고침 = 조개모변(朝改暮變)
아침 조 변할 변 저녁 석 고칠 개
조불려석(朝不慮夕)
: 형세가 급하고 딱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헤아릴 겨를이 없음. 吾鼻三尺[내 코가 석자]
아침 조 아닐 불 생각할 려 저녁 석
조삼모사(朝三暮四)
: ① 아침에는 세 개라 하고 저녁에는 네 개라고 속이듯이,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희롱함 ② 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
아침 조 석 삼 저물 모 넉 사
조실부모(早失父母)
: 어려서 부모를 여윔 = 조상부모(早喪父母)
일찍 조 잃을 실 아비 부 어미 모
조요경(照妖鏡)
: 귀신의 본성까지도 비추어 본다는 신통한 거울 = 조마경(照魔鏡)
비출 조 요괴 요 거울 경
조율이시(棗栗梨枾)
: 제사에 쓰는 대추·밤·배·감
대추 조 밤 율 배 리 감 시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 발의 피. 물건의 분량이 아주 적음을 나타내는 말
새 조 발 족 갈 지 피 혈
조종(弔鐘)
: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치는 종. 어떤 일의 종말을 나타내는 징조를 비유
조상할 조 쇠북 종
조체모개(朝遞暮改)
: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갈아치움. 관리의 경질이 잦음을 이르는 말.
아침 조 차례로 바꿀 체 저물 모 고칠 개
조출모귀(朝出暮歸)
: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을 때가 없음 또는 사물이 쉴 새 없이 늘 바뀌어 감을 비유.
아침 조 날 출 저물 모 돌아올 귀
조형예술(造形藝術)
: 그림이나 조각·건축 등과 같이 물질적 재료를 가지고 유형적인 미를 나타내어 시각에 호소하는 예술 = 조형미술, 공간예술
지을 조 모양 형 기예 예 재주 술
족반거상(足反居上)
: 발이 위에 있다는 말로, 사물이 거꾸로 됨.
발 족 뒤집을 반 있을 거 위 상
족탈불급(足脫不及)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이름.
발 족 벗을 탈 아닐 불 미칠 급
존망지추(存亡之秋)
: 존속하느냐 멸망하느냐, 사느냐 죽느냐의 아슬아슬한 순간
있을 존 망할 망 갈 지 가을 추
존성대명(尊姓大名)
: 지위가 높은 사람의 성명을 높여 이르는 말
높을 존 성 성 큰 대 이름 명
존시간(尊侍間)
: 나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사이. 보통 20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때 씀.
높을 존 모실 시 사이 간
졸년월일(卒年月日)
: 죽은 해와 달과 날 ↔ 생년월일(生年月日)
죽을 졸 해 년 달 월 날 일
종과득과(種瓜得瓜)
: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는 뜻으로, 어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거기에 따르는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씨 종 오이 과 얻을 득 오이 과
종두득두(種豆得豆)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뿌린 대로 걷음.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씨 종 콩 두 얻을 득 콩 두
종말론(終末論)
: 세계와 인류의 종말을 믿고, 그리스도의 재림(再臨), 최후의 심판, 인류의 부활 등을 내세우는 설.
끝날 종 끝 말 말할 론
종명정식(鐘鳴鼎食)
: 종을 울려 집안 사람을 모아서 솥을 벌여 놓고 밥을 먹음. 부귀한 집을 비유.
쇠북 종 울 명 솥 정 먹을 식
종무소식(終無消息)
: 끝끝내 아무런 소식이 없음
끝날 종 없을 무 끌 소 숨쉴 식
종수일별(終須一別)
: 그곳에서 헤어지나 좀더 가서 헤어지나 헤어지기는 마찬가지
끝날 종 모름지기 수 한 일 헤어질 별
종심(從心)
: 공자가 70세가 되어 종심소욕(從心所欲: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이나 불유구(不踰矩:법도를 넘어서지 않음)하였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로 나이 70세를 말함.
공자(孔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오십유오이지우학)], 서른 살에 (학문상) 자립했다[三十而立(삼십이립)]. 마흔 살에는 미혹하지 않게 되었고[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쉰 살에 하늘이 내게 주신 명령을 알았다[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 예순 살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었고[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 일흔 살이 되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칠십이 종심소욕 불유구)].
좇을 종 마음 심
종이부시(終而復始)
: 어떤 일을 끝내고 나서 다시 잇달아 계속함
끝날 종 말 이을 이 다시 부 처음 시
종호귀산(縱虎歸山)
: 호랑이를 풀어놓아 산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을 남겨두는 것을 비유한 말.
쫓을 종 범 호 돌아갈 귀 뫼 산
종횡가(縱橫家)
: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제국(諸國)의 군주(君主)들을 찾아다니며 독자적인 정책을 유세(遊說)하여 그들 여러 나라를 종(縱)과 횡(橫)으로 묶어서 경륜(經綸)하려던 외교가(外交家), 책사(策士), 모사(謀士)의 총칭. 합종책을 설(說)한 소진과, 소진이 피살된(B.C.317) 후 합종책을 깨기 위한 연횡책(蓮衡策)을 펴 성공한 장의(張儀)가 그 대표로 꼽힘.
세로 종 가로 횡 집 가
종횡무진(縱橫無盡)
: 행동이 마음내키는 대로 자유자재임
세로 종 가로 횡 없을 무 다할 진
종효(終孝)
: 아버지나 어머니가 운명할 때 곁에 있으면서 정성을 다함
끝날 종 효도 효
좌견천리(坐見千里)
: 앉아서 천리를 봄. 멀리 앞날앞일을 내다보거나 먼 곳에서 일어난 일 따위를 잘 헤아림.
앉을 좌 볼 견 일천 천 거리 리
좌고우면(左顧右眄)
: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결정을 짓지 못하고 앞뒤를 재면서 망설임.
왼 좌 돌아볼 고 오른쪽 우 곁눈질할 면
좌불안석(坐不安席)
: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앉을 좌 아닐 불 편안할 안 자리 석
좌사우고(左思右考)
: 이리저리 생각하여 곰곰이 헤아려 봄 = 좌사우량(左思右量), 좌우사량(左右思量)
왼 좌 생각할 사 오른쪽 우 상고할 고
좌석미난(座席未煖)
: 자리가 따뜻해질 겨를이 없음. 이사를 자주 다니거나 일이 몹시 바쁨.
자리 좌 자리 석 아닐 미 따뜻할 난
좌수어인지공(坐收漁人之功)
: 방휼지쟁(蚌鷸之爭)으로 어부가 힘들이지 않고 도요새와 조개를 다 거두어 감. 남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공을 거두어들임.
앉을 좌 거둘 수 고기잡을 어 사람 인 갈 지 공 공
좌수우봉(左授右捧)
: 왼손으로 주고 오른손으로 받음. 당장 그 자리에서 주고받음.
왼 좌 줄 수 오른쪽 우 받들 봉
좌식산공(坐食山空)
: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 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앉을 좌 먹을 식 뫼 산 빌 공
좌와기거(坐臥起居)
: 앉고 눕고 일어난다는 말로, 보통 살아가는 일. 일상 생활.
앉을 좌 누울 와 일어날 기 있을 거
좌우명(座右銘)
: 늘 가까이 적어 두고 일상의 경계로 삼는 말이나 글
자리 좌 오른쪽 우 새길 명
좌이대사(坐而待死)
: 앉아서 죽음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앉을 좌 말 이을 이 기다릴 대 죽을 사
좌장(座長)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으뜸이 되는 어른. 석장(席長)
자리 좌 어른 장
좌정관천(坐井觀天)
: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을 쳐다 보았자 보이는 하늘은 우물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로, 견문(見聞)이 아주 좁음,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
앉을 좌 우물 정 볼 관 하늘 천
좌지우지(左之右之)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휘두름. [준]좌우지(左右之)
왼 좌 갈 지 오른쪽 우 갈 지
좌충우돌(左衝右突)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분별없이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닥뜨림.
왼 좌 찌를 충 오른쪽 우 부딪칠 돌
주객전도(主客顚倒)
: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행동을 함. 입장이 서로 뒤바뀜 또는 앞뒤의 차례가 뒤바뀐 것 = 객반위주(客反爲主)
주인 주 손 객 넘어질 전 넘어질 도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읽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함.
낮 주 밭갈 경 밤 야 읽을 독
주과포혜(酒果脯醯)
: 술과 과일과 포와 식혜. 간소하게 차린 제물(祭物)
술 주 과실 과 포 포 식혜 혜
주령배(酒令杯)
: 술잔의 한 가지로, 속에 오뚝이 같은 인형이 있어 술이 차면 떠올라 뚜껑의 구멍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데, 인형이 향한 쪽에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됨.
술 주 영 령 잔 배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
달릴 주 말 마 더할 가 채찍 편
주마간산(走馬看山)
: 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구경한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하고 대강 보고 지나침을 뜻함
달릴 주 말 마 볼 간 뫼 산
주마등(走馬燈)
: 안팎 두 겹으로 된 틀의 안쪽에 갖가지 그림을 붙여서, 그 틀이 돌아감에 따라 안에 켜놓은 등불에 의해 그림이 종이나 천을 바른 바깥쪽에 비치게 만든 등.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여 돌아감을 비유.
달릴 주 말 마 등불 등
주변인(周邊人)
: 심리학에서,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사회나 집단에 딸려 양쪽의 영향을 받으면서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소속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이름.
두루 주 가 변 사람 인
주사청루(酒肆靑樓)
: 술집·기생집, 또는 창녀촌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술 주 가게 사 푸를 청 다락 루
주색잡기(酒色雜技)
: 술과 여자와 여러 가지 노름
술 주 빛 색 섞일 잡 재주 기
주시행육(走尸行肉)
: 달리는 시체와 걸어다니는 고깃덩이. 몸은 살아있으나 아무 보람없이 사는 사람을 경멸하여 이르는 말.
달릴 주 주검 시 다닐 행 고기 육
주야장천(晝夜長川)
: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음
낮 주 밤 야 길 장 내 천
주위상책(走爲上策)
: 자신에게 해가 될 듯 싶으면 달아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말
달릴 주 할 위 위 상 꾀 책
주유별장(酒有別腸)
: 밥 먹는 배 외에 술 먹는 배는 따로 있다는 말로, 술을 잘 마시는 사람 또는 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함.
술 주 있을 유 나눌 별 창자 장
주장낙토(走獐落兎)
: 노루를 쫓다가 생각지도 않은 토끼가 걸렸다는 말로, 뜻밖의 이익을 얻음.
달릴 주 노루 장 떨어질 락 토끼 토
주중적국(舟中敵國)
: 한 배를 탄 자기편 속에도 적이 있다는 말
배 주 가운데 중 적 적 나라 국
주지육림(酒池肉林)
: 땅을 파서 술을 담아 놓아 술은 연못을 이루고, 나무마다 고기를 매달아 고기는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지극히 호화스러운 술잔치로 문란한 생활을 함.
술 주 못 지 고기 육 수풀 림
주축일반(走逐一般)
: 달아나는 사람이나 쫓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다 같이 잘못한 바에야 나무라는 사람이나 나무람을 받는 사람이나 옳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달릴 주 쫓을 축 한 일 옮길 반
주판지세(走坂之勢)
: 가파른 산비탈을 내리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되어가는 대로 맡겨 둘 수밖에 없는 형세.
달릴 주 비탈 판 갈 지 기세 세
죽림칠현(竹林七賢)
: 중국 진나라 초기에 유교의 형식주의를 무시하고, 노장(老莊)의 허무주의를 숭상하여, 죽림에 묻혀 청담(淸談)을 일삼았던 일곱 선비. 유영·완적·혜강·산도·상수·완함·왕융
대 죽 수풀 림 일곱 칠 어질 현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를 말처럼 타고 놀던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오랜 친구
대 죽 말 마 옛 고 벗 우
죽장망혜(竹杖芒鞋)
: 대지팡이와 짚신. 아주 간편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대 죽 지팡이 장 까끄라기 망 짚신 혜
줄탁동시(茁啄同時)
: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새끼와 어미가 알의 안과 겉에서 부리로 쪼아 한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의미.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이 때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려 주는 것을 '탁(啄)'이라 하며,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말할 때 사용.
자라는 모양 줄 쪼을 탁 같을 동 때 시
중과부적(衆寡不敵)
: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의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무리 중 적을 과 아닐 부 원수 적
중구난방(衆口難防)
: 많은 사람들의 말을 전부 다 막기는 어렵다는 뜻
무리 중 입 구 어려울 난 막을 방

중구삭금(衆口金)
: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면 쇠도 녹는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은 큰 힘이 된다는 말.
무리 중 입 구 녹일 삭 쇠 금
중농주의(重農主義)
: 국가의 부(富)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 중상주의(重商主義)
무거울 중 농사 농 주인 주 뜻 의
중망소귀(衆望所歸)
: 많은 사람의 기대가 한 사람에게 쏠림
무리 중 바랄 망 바 소 돌아올 귀
중반이친리(衆叛而親離)
: 외톨이가 되다. 여러 사람에게 반대당하고 육친마저 돌보지 않는다. 즉 여럿의 지지를 잃고 고립되는 것을 말한다.
무리 중 배반할 반 말 이을 이 친할 친 헤어질 리
중언부언(重言復言)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해서 말함
거듭 중 말씀 언 다시 부 말씀 언
중용(中庸)
: ① 치우침이나 모자람이 없이 온당하며 알맞음. 중용지도(中庸之道) :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② 사서(四書)의 하나
가운데 중 쓸 용
鹿 중원축록(中原逐鹿)
: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영웅들이 다투어 천하를 얻고자 함을 뜻함
가운데 중 근원 원 쫓을 축 사슴 록
중인환시(衆人環視)
: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무리 중 사람 인 고리 환 볼 시
중화(中華)
: 중(中)은 중앙, 화(華)는 문화. 한족(漢族)이 주변의 민족에 대하여 자기네 민족을 자랑삼아 이르던 말로, 중국을 말한다.
가운데 중 빛날 화
즐풍목우(櫛風沐雨)
: 바람으로 머리 빗고 비로 목욕을 함. 긴 세월을 객지로 떠돌며 갖은 고생을 다함.
빗 즐 바람 풍 머리감을 목 비 우
증후군(症候群)
: 병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복합적일 때 병명(病名)에 이어서 붙이는 말. 신드롬(syndrome)
증세 증 물을 후 무리 군
지관(止觀)
: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켜 바른 지혜로 대상을 비추어 보는 일. ‘지’는 정신집중으로 마음이 안정된 상태, ‘관’은 진리 ·실상(實相)을 제대로 보는 것을 말한다.
멈출 지 볼 관
지구촌(地球村)
: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지구를 하나의 마을로 비유하여 이르는 말
땅 지 공 구 마을 촌
지기지우(知己之友)
: 자기의 속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참다운 벗
알 지 자기 기 갈 지 벗 우

지독지정(犢之情)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서 귀여워 함. 어버이의 사랑이 맹목적이고 깊음을 일컫는 말.
핥을 지 송아지 독 갈 지 정 정
西 지동지서(之東之西)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줏대도 없이 갈팡질팡함.
갈 지 동녘 동 갈 지 서녘 서
西 지동지서(指東指西)
: 동쪽을 가리켰다 서쪽을 가리켰다 함. 근본에는 손을 못 대고 엉뚱한 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함.
가리킬 지 동녘 동 가리킬 지 서녘 서
지란지교(芝蘭之交)
: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향기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 아름다운 교제
지초 지 난초 란 갈 지 사귈 교
鹿 지록위마(指鹿爲馬)
: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라는 간신(奸臣)이 황제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고사에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름을 뜻함.
가리킬 지 사슴 록 할 위 말 마
지리멸렬(支離滅裂)
: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가를 지 떼놓을 리 멸망할 멸 찢을 렬
지명(知命)
: 50세의 나이.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
알 지 명령 명
지분혜탄(芝焚蕙歎)
: 지초(芝草)가 불에 타면 혜초(蕙草)가 한탄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가 화(禍)를 당함을 가슴 아프게 여김.
지초 지 불탈 분 혜초 혜 탄식할 탄
지상병담(紙上兵談)
: 실제 경험이 없는 이론은 쓸모 없다. 실제로 전투를 경험하지 않고 단지 병법서에 따라서 작전 등을 의논함. 실천을 밟지 않고 책의 지식만으로 의논하는 것을 말한다.
종이 지 위 상 군사 병 말씀 담
지성감천(至誠感天)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이를 지 정성 성 느낄 감 하늘 천
지어농조(池魚籠鳥)
: 못 속의 물고기와 새장 속의 새. 자유롭지 못함.
못 지 물고기 어 대그릇 농 새 조
지어지앙(池魚之殃)
: 연못의 물로 불을 끄니 물이 줄어서 물고기가 죽는다는 뜻으로, 엉뚱한 사람이 재앙을 입음을 비유 = 앙급지어(殃及池魚)
못 지 고기 어 갈 지 재앙 앙
지음(知音)
: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거문고의 명수인 백아(伯牙)의 거문고 소리를 잘 알아들은 사람은 오직 그 친구 종자기(鍾子期) 뿐이었으나, 종자기가 죽은 후 백아는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을 말함. =지기지우(知己之友)
알 지 소리 음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知者)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알 지 놈 자 아닐 불 말씀 언
지자불혹(知者不惑)
: 지자(知者)는 사물의 도리에 밝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알 지 놈 자 아닐 불 미혹할 혹
지자요수(智者樂水)
: 슬기로운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사리에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는 말.
지혜 지 놈 자 좋아할 요 물 수
지족불욕(知足不辱)
: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욕되지 않음
알 지 넉넉할 족 아닐 불 욕보일 욕
지족지부(知足知富)
: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알 지 넉넉할 족 알 지 부귀 부
지피지기(知彼知己)
: 적의 형편과 나의 힘을 자세히 앎
알 지 저 피 알 지 자기 기
지필연묵(紙筆硯墨)
: 종이와 붓과 벼루와 먹. 옛날 선비들이 항상 가까이 두고 학문에 힘쓰던 도구. = 文房四友(문방사우)
종이 지 붓 필 벼루 연 먹 묵
지행일치(知行一致)
: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 = 知行合一(지행합일)
알 지 행할 행 한 일 이를 치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으로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
손가락 지 부를 호 갈 지 사이 간
직목선벌(直木先伐)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진다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그만큼 쓰임이 많아 일찍 쇠퇴한다는 말.
곧을 직 나무 목 먼저 선 벨 벌
진선진미(盡善盡美)
: 더할 수 없이 착하고 아름다움. 완전 무결함.
다할 진 착할 선 다할 진 아름다울 미
진수성찬(珍羞盛饌)
: 맛이 좋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것
보배 진 맛있는 음식 수 많을 성 반찬 찬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림.
다할 진 사람 인 일 사 기다릴 대 하늘 천 명령 명
진적위산(塵積爲山)
: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 진합태산(塵合泰山)
티끌 진 쌓을 적 할 위 뫼 산
진충보국(盡忠報國)
: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 갈충보국(竭忠報國)
다할 진 충성 충 갚을 보 나라 국
退 진퇴양난(進退兩難)
: 앞뒤로 물러날 수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린 처지= 進退維谷 (진퇴유곡)
나아갈 진 물러날 퇴 두 량 어려울 난
退 진퇴유곡(進退維谷)
: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는 곤경에 빠짐
나아갈 진 물러날 퇴 맬 유 골짜기 곡
질곡(桎梏)
: 차꼬(발목에 채우는 족쇄)와 수갑. 자유를 가질 수 없게 몹시 속박함.
차꼬 질 수갑 곡
질축배척(嫉逐排斥)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시기할 질 쫓을 축 물리칠 배 물리칠 척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 세찬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뜻. 사람은 고난을 겪어보아야만 그 의지의 강함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
병 질 바람 풍 알 지 굳셀 경 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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