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物由學하고 學之乃知라
[독음] 지물유학 학지내지
[출전] 왕충(王充)의 논형실지《論衡.實知》
[해석] 사물을 안다는 것은 배움에서 생기고, 배우면 알게 된다.
□字義
•物(물건 물) 물질세계에 있는 모든 구체적이며 개별적인 존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람, 물건, 일 등
•由(말미암을 유)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그 배움으로 말미암아’
•之(갈 지) ‘그것을’ 그것을 배우면(學之)
•乃(이에 내) 이러하여서 곧
▶ [어구풀이]
•知物由學(지물유학) 사물을 인식하는 데에는 반드시 배움이 필요하다.
•學之乃知(학지내지) 배움을 통해서만 깨달음이 있다.
▣도움말: 지식은 곧 힘이다.
※“사람은 배워서 알게 되면 힘이 생긴다” 즉 “지식은 곧 힘이다”라는 것이다.
지식은 곧 힘이며, 학문이 깊은 사람은 그 힘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지식 탐구를 매우 중요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