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속의 삶의 智慧

古典名文(100)

bindol 2022. 3. 24. 16:21

面讚我善이면 諂諛之人이요 面責我過면 剛直之人이라

[독음] 면찬아선 첨유지인 면책아과 강직지인
[출전] 사자소학(四字小學)

[해석] 면전에서 나의 착한 점을 칭찬하면 아첨하는 사람이고,
면전에서 나의 잘못을 꾸짖으면 굳세고 정직한 사람이다.

□字義
•過(허물 과) 잘못 저지른 실수
•讚(기릴 찬. 칭찬할 찬)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諂(아첨할 첨) 아첨하다. 알랑거리다.
•諛(아첨할 유) 아첨하다. 알랑거려 상대의 비위를 맞추는 말.
•責(꾸짖을 책) 잘못에 대하여 엄격하게 나무라다.
•剛(굳셀 강) 강직하다. 마음이 꼿꼿하고 곧다.

▶ [어구풀이]
•面讚我善(면찬아선) 아첨하기 위해 칭찬이 과한 것이다.
•諂諛之人(첨유지인)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환심을 사려고 좀스럽게 자꾸 아첨을 떨다.
•面責我過(면책아과) 면전에서 나의 잘못을 조언을 하는 것이다.
•剛直之人(강직지인)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이다.

▣도움말: 상대가 나의 잘못을 드러내어 충고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서로의 발전을 위한다면 실은 용기를 내어 상대에게 진실한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칭찬만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점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어서 결국은 인격형성이 더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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