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 漢字

棋風, 布石 古韓契(고한글) 풀이

bindol 2019. 1. 3. 12:08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다고 한다. 하물며, 바둑을둘땐 어떻겠는가?

 

바둑의 다른 말은 手談(수담)이다. 곧 상대방과 직접 대화를 하지 않고 바둑만두어도 대화를 나눈 것처럼 상대방을 훤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바로 바둑에서는 그 사람만의 독특한 방식과개성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것을 棋風(기풍)이라고 한다. 

 

이러한 棋風(기풍)은 대부분 布石(포석) 단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棋風(기풍)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 과거에 어떤 棋風(기풍)이었던가? 이젠 너무오래되어 희미하지만, 두터움을 바탕으로 하는 끈질김, 또한 정교한 끝내기를志向(지향)했던 것 같은데……그런데 요즘은 왜 맨날 지기만 할까? 

 

 

(바둑 기)

·  바둑판이 마치 (키 기, 원래)의 엮은 모양처럼 가로세로 그어진데서 바둑의 뜻이되었다.

·  그런데 바둑돌은 돌로 만들었기 때문을 더하여 (바둑 기)자를 또 만들게 되었다. 

 

(그기)갑골문을 보면 넓적하게엮은 ‘키’의 모습이다.그러다가 금문부터는 키를 두 손으로 잡고 까부는모양을 나타내었다. 이후 (그 기)대명사로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그리고 (키 기)(그 기)에서(대나무 죽)을 더해서만든 글자다. 이나 시대에는 버들 따위로 키를 만들다가뒤에 대나무로 키를 만들게 되면서 (대나무 죽)이 더해진 것이다.  

 

하지만 바둑과 전혀상관이 없는 (그기)가 왜 (바둑 기)에 들어가게 되었을까?

나무로 만든 바둑판을 보면 대나무로 엮은 키처럼 가로세로 네모 모양으로 금이 그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둑돌은 돌로 되어 있기 때문에을 더하여 (바둑 기)자를 또 만들게 된 것이다.

참고로 將棋(장기, 장수장)에도 (바둑 기)가 들어간다.

[출처] 箕裘之業|작성자 엔지니어 작가

 

 

 

(바람 풍)

·  (무릇 범)(벌레 충)의 형성자

·  바람이 불면 벌레가 생긴다는 해석과 커다란 붕새의 날갯짓에 의해 바람이 만들어졌다는 해석으로 나뉜다.



(바람 풍)이 갑골문에서는(봉새 봉)과 같이쓰였다고 한다. 중국의 신화에서처럼 고대 중국인들은 바람의 생성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커다란 붕새의 날갯짓에 의해 바람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봉새 봉)(벗 붕)(바람 풍)과 갑골문은 동일하지만, 이후 분화되어 서로다른 뜻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후 (바람 풍)은 의미가 확대되어 기질, 기세, 노래등의 의미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棋風(기풍)이란 바둑의 氣質(기질, 바탕 질)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자신만의 멋진 기풍을 만들어내는 것!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지 않을까?

[출처] 秋風落葉|작성자 엔지니어 작가

 

 

(베 포, 펼 포)

·  (아비 부)(수건 건)의 형성자

·  삼베의 뜻이었으나, 지금은 펴다의 의미로 쓰인다.

 


 

(아비 부)손에 회초리를 들고 자식들을 교육시키는 아버지의 역할을 나타내는 글자다.일부는 돌도끼를 들고 있어서 사냥하는 아버지의 역할로 해석하지만, 회초리의 해석이더 인간답다.

(칠 복 = )에서 들고 있는 작대기 모양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것을기억해 두자.

 

(수건 건)수건을 나무에걸어 놓은 모양 또는 허리에 차고 있는 수건의 모양을 그린 것이다. 그리고 수건을 만드는 ‘베, 헝겊’의 뜻도지니고 있다.

 

(베 포, 펼 포)는 아비의 허리춤에 들러진 수건를 의미한다. 그리고가정에서의 아버지 영향력처럼 넓게 편다는 의미로도 확대 되었다.

 

公布(공포)는 널리 펼쳐서 알린다는 것이고, 配布(배포, 나눌배)두루 나눠 준다는 것을의미한다.

[출처] 單手, 帽子|작성자 엔지니어 작가

 

(돌 석) 

    ·  벼랑에 바위가부서져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다. 



 

(돌 석)암벽에서 떨아져나온 돌, 또는 언덕 아래에놓인 돌덩어리의 모습을 그렸다.  

 

布石(포석)돌을 펼쳐 둔다는 의미로, 바둑의 초반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돌의 배치를 나타내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