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居 / 吉再 閑居 / 吉再 臨溪茅屋獨閑居(임계모옥독한거) 月白風淸興有餘(월백풍청흥유여) 外客不來山鳥語(외객불래산조어) 移床竹塢臥看書(이상죽오와간서) 개울가에 초가 짓고 한가히 홀로 사니 달 밝고 바람 맑아 즐거움이 넘쳐나네 찾아오는 손님 없어 산새들과 벗하고 대숲으로 평상 옮겨 누워서 책을 읽네 漢詩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