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364

신성대의 잠언경[335] '도둑놈 개 꾸짓듯 웅얼댄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둑놈 개 꾸짓듯 웅얼댄다!' 국민은 대장동 '그분'을 알고 싶다! 죽었니? 살았니? 검찰수사와 여론조사 어느 쪽이 더 정확할까? '그분'이 누구라고 짐작하느냐? 여론 조사 한 번 해봤으면! 1번 이재명 2번 윤석열 3번 안철수 4번 허경영 5번 심상정 6번 문재인 7번 박근혜 8번 김정은 9번 이명박 10번 모른다 天要落雨 娘要嫁人 천요낙우 낭요가인 하늘은 비를 내리려 하고 처녀는 시집을 가려 한다 ㅡ 청淸 오유광吳有光 ㅡ

신성대의 잠언경[334] '알기는 똥파리 손자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알기는 똥파리 손자다!' RE100? EU택소노미? LTV? 대선 후보 4자 TV토론에서 나온 질문들! 장학퀴즈로 대통령 뽑을까? "뒤스피크잉글리시?" 遠鐘經漏壓 殘月被燈欺 원종경누압 잔월피등기 먼 곳의 종소리는 물 떨어지는 소리에 눌리고 새벽달은 등불에 속는다 ㅡ 당唐 요합姚合 ㅡ

신성대의 잠언경[333] 부지깽이 시집 보내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지깽이 시집 보내기! "논산은 국방 상징과도 같은 도시!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최적!" 이재명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공약에 펄쩍뛰는 양승조 충남지사! "사드 추가 배치 지역으로 평택 미군 기지나 계룡대 3군 본부에 배치하겠다는 국민의 힘 당직자의 발언에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다." 논산은 국방상징도시가 아니라 국방님비도시? 그러니까 육사 이전은 기존 사드 기지가 있는 성주가 답! 言行不類 始終相悖 언행불류 시종상패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처음과 끝이 서로 어긋난다 ㅡ 일주서逸周書 ㅡ

신성대의 잠언경[332] 국방도 화천대유 천하동인!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방도 화천대유 천하동인! "전쟁이 나면 죽는 건 청년들!" 젊은이들에게 겁주는 대통령 후보! 끝까지 입으로 평화를 지키겠다? 아예 군대를 없애겠다는 공약은? 군대가 없으면 전쟁할 일도 없고 젊은이들이 괜히 죽을 일도 없고? 대한제국처럼 팔아먹는 것이 전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현명? 명자병법(明者兵法) 제1계 "지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도망 가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라!" 안동 양반 다 얼어죽었나? '날 때 봤으면 짚신으로 틀어막을 걸!' 舌端之孽 慘乎楚鐵 설단지얼 참호초철 혀끝의 재앙은 초나라 병기보다 가혹하다 ㅡ 당唐 유우석劉禹錫 ㅡ

신성대의 잠언경[331]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 "권력 비리 수사에 있어서 외압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다. 수사하는 사람은 그렇다고 해서 징징대고 푸념할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수사해 내야 한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명예훼손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내가 그냥 넘어가면 다른 국민들을 상대로 또 이럴 것이다. 그리고 장관이든 정부든 명백히 권력이 헌법이나 국민 무시하고 잘못하는 경우에, ‘당연히 말해야 할 때 당연히 말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몸 사리고 입 꾹 닫고 숨으니, 나라도 나서서 할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검사다!" 丈夫畢此願 始與螻蟻殊 장부필차원 시여누의수 대장부는 자기 뜻을 실현시켜야 하나니 비로소..

신성대의 잠언경[330] 얻어 먹는 놈은 부엌 먼저 쳐다본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얻어 먹는 놈은 부엌 먼저 쳐다본다! 국회 카페 자금 횡령 의혹 생계형 김원웅 광복회장! 독립자금 모아 일본군과 전투 한번 해본 적도 없었던 생계형 광복군! 조상 이름 팔아 생계 이어가는 후손들? 언제까지 그렇게 남의 도움으로 살 건가? 열심히 일해 스스로 경제 독립해서 국가에 손 안벌리고 잘 사는 게 애국애족 진정한 광복정신 아닌감? 친일파 후손 뜯어먹기? 조상들 독립운동하는 바람에 후손들이 못배워서 가난하게 산다? 당시 그렇게 못배운 사람들과 그 후손들은 모두 다 가난한가? 6.25전사자 후손 중에도 성공해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사람 적지 않아! 染習深者 難得淨潔 염습심자 난득정결 악습에 깊이 젖은 사람은 맑고 깨끗해지기가 어렵다 ㅡ 남송南宋 육상산陸象山 ㅡ

신성대의 잠언경[329] 갈라진 혀끝으로 부채질 한다!

장돌뱅이 야바위꾼!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갈라진 혀끝으로 부채질 한다! 전라도를 화천대유 해주랴? "박정희가 경상도에 집중 투자하고 전라도는 소외시켜 싸움시켰다!" 전라도에 가서는 박정희 발등에 오줌싸고 경상도에 가서는 박정희 발바닥을 핥아대는 이재명 후보! 다음 대구에 가서 또 뭐라고 할까? "광주 사람들, 내가 진짜로 박정희를 미워하는 줄 알더라!" 이판사판! 장돌뱅이 야바위꾼! 人生豈草木 寒署移此心 인생기초목 한서이차심 사람이 살면서 어찌 초목처럼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본성을 바꾸랴 ㅡ 당唐 유만劉灣 ㅡ

신성대의 잠언경[328]부엉이 날 새는 줄 모른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엉이 날 새는 줄 모른다! 위기의 586운동권 집권세력!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만하면 누릴만큼 누리고, 과분하게 보상받지 않았남? 이제 그만 과거는 흘려보내고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감? 폐족에서 멸문 멸족으로? "죽어야 산다!" 勢不可倚盡 言不可道盡 세불가의진 언불가도진 福不可享盡 事不可處盡 복불가향진 사불가처진 意味偏長 의미편장 세력에 오로지 의지해서는 안 되며 말을 다 뱉어내서도 안되고 복은 다 누려서는 안 되며 일은 다 처리하지 않아야 그 의미가 길게 이어지리라! ㅡ 육소형陸紹珩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ㅡ

신성대의 잠언경[327]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한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한다! "정치인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상식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는 그냥 해줄 수도 있다"며 이재명 후보를 만나 줄 용의가 있다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그냥 한 마디면 족할 듯! "먼저 사람이 되어라!" 同惡相濟 自絶於天 동악상제 자절어천 나쁜 일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돕는 것은 스스로 하늘과 절연하는 것이다 ㅡ 자치동감資治通鑑 ㅡ

신성대의 잠언경[326] 병풍 속 닭이 홰를 치겠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풍 속 닭이 홰를 치겠다! "홍도야! 울지마라!" 사상 초유의 앵벌이 대통령 후보! "부족함에 사과드리고, 아니 사죄드린다." "제가 잘못했으니 우리 가족의 아픈 상처는 그만 좀 헤집어달라." 엎드려 큰절한 이재명 후보! 엎어질수록 더 짓밟고 싶은 게 인간본성! 후보 사퇴를 해도 진짜 사과하는 줄로 알아줄까 말까! 백 번 사과는 국민에게! 사죄는 죽은 형님과 형수님에게! 참회의 눈물은 감옥에서! 出門餘眼淚 終不是男兒 출문여안루 종불시남아 문을 나서서 눈물이 남아있으면 필경 대장부가 아니다 ㅡ 원굉도집袁宏道集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