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168

콧날이 찡긋 / 함중아와 양키스

※ autoplay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 나의 사랑이 조그만 그 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뜨거운가 잡는 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 나의 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뜨거운가 잡는 손 뿌리칠때 콧날이 찡긋했네

My 2021.06.09

도라지고갯길 / 문주란. 연모 / Accordion

※ autoplay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posted by bindol

My 2021.06.03

마음의 자유천지 / 이영조

※ autoplay 백금에 보석 놓는 왕관을 준다 해도 흙 냄새 땀에 젖은 베 적삼만 못하드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에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수 있는 황금을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에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속에 내 맘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My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