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
) --> 일마다 조금쯤의 여유를 두어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남겨 둔다면 조물주도 나를 시기하지 못하고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만약 일마다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공(功)마다 만족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안으로 변고가 생기지 않으면 반드시 밖으로 근심을 불러들이게 되리라. ) --> -------------------------------- ) -->
○ 事事(사사) : 모든 일. ○ 留(류,유) : 머무를 ‘류’. 머무르다. 남겨두다. ○ 有餘(유여) : 여유를 갖다. ○ 不盡(부진) : 끝나거나 다하지 않음. ※ 留有餘不盡之福(유유여부진지복)하여 以還子孫(이환자손)이니라 : “남음이 있고 다 쓰지 않은 복을 남겼다가 자손에게 돌려주어라.” <명심보감 성심편> ○ 便(변) : 문득(곧) ‘변’. ○ 造物(조물) : 조물주 ○ 業必求滿(업필구만) : 일이 반드시 가득차기를 구한다. 즉,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 ○ 功必求盈(공필구영) : 공적이 반드시 가득차기를 구한다. 즉, 모든 공마다 반드시 만족함을 구한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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