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
) --> 세상을 뒤덮을 만한 공로라도 (자랑할)'긍(矜)'자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고, 하늘에 가득 찬 죄악이라도 (뉘우칠)'회(悔)'자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니라. ) --> --------------------------------- ) --> ※아무리 큰 공로를 세웠어도 뽐내면 그 공로는 빛을 잃고, 아무리 큰 죄를 지었더라도 뉘우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죄가 소멸된다는 뜻이다. ) -->
○ 蓋世(개세) : 떨치는 힘이 세상(世上)을 뒤엎음 蓋는 덮을 ‘개’.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 산을 뽑고, 세상(世上)을 덮을 만한 기상(氣像), 아주 뛰어난 기운(氣運) <力拔山兮氣蓋世(역발산혜기개세) - 항우(項羽)의 해하가(垓下歌)> ) --> ○ 當不得(당부득) : 당하지 못함. 지탱하지 못함. ) --> ○ 一個(일개) : 하나. 一箇로 되어 있는 본도 있으며 의미는 같다. ※一箇魚渾全川(일개어혼전천) : 고기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 ) --> ○ 彌天(미천) : 하늘에 가득 참. 彌는 두루 ‘미’ ※彌天大惡(미천대악) : 하늘에 가득 찬 큰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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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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