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2.
) --> 낮은 자리에 있어 본 뒤에야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위험한 일인 줄 알게 되고, 어두운 곳에 있어 본 뒤에야 밝은 곳이 너무 드러나는 곳임을 알게 되고, 고요함을 지켜본 후에야 움직이기 좋아함이 부질없음을 알게 되고, 침묵을 수양해 본 뒤에야 말 많은 것이 시끄러운 것임을 알게 되느니라. ) --> ----------------------------- ) -->
○ 居卑(거비) : 낮은 지위에 있다. 卑는 낮을 ‘비’. 낮다. 천하다. ○ 處晦(처회) : 어두운 곳에 있다. 晦는 그믐 ‘회’로 어둡다는 뜻. ○ 太露(태로) : 너무 드러나다. 露(이슬 로,노)는 드러나다는 뜻. ○ 守靜(수정) : 고요함을 지킴. 양생술(養生術)의 하나이다. ○ 過勞(과로) : 지나치게 피로함. 부질없다는 뜻. ○ 養黙(양묵) : 침묵을 수양함. 養은 수양(收養)하다. ○ 躁(조) : 조급할 ‘조’. 조급하다. 시끄럽다.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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