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
) --> 부귀한 집안은 마땅히 너그럽고 후해야 하는데 오히려 시기하고 모질게 대하면 이는 부귀하면서도 그 행실을 빈천하게 하는 것이니 어찌 그 부귀를 누릴 수 있겠는가? ) --> 총명한 사람은 마땅히 그 재주를 감추어야 하는데 오히려 자랑한다면 이는 총명하면서도 어리석고 어두움에 병들어 있는 것이니 어찌 실패하지 않겠는가? ) --> --------------------------------- ) -->
○ 宜寬厚(의관후) : 마땅히 너그럽고 후해야 한다. 宜는 마땅 ‘의’. 寬厚(관후)는 너그럽고 후하다는 뜻. ○ 忌刻(기각) : 남의 재주를 시기하여 가혹하게 대함. ○ 如何(여하) : 어떻게 하느냐? 어찌 ~ 하겠는가? ○ 斂藏(염장) : 거두어 감추다. 斂은 거둘 ‘렴(염)’. 藏은 감출 ‘장’ ○ 炫耀(현요) : 눈부시게 빛남. 자랑하다. 炫은 밝을 ‘현’. 耀는 빛날 ‘요’. ○ 愚懵(우몽) : 어리석고 흐리멍텅하다. 愚는 어리석을 ‘우’. 懵은 어리석을 ‘몽’.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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