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詩

浮雪居士 涅槃頌

bindol 2020. 9. 11. 19:59

浮雪居士 涅槃頌

 

目無所見無分別 耳聽無聲絶是非
分別是非都放下 但看心佛自歸依
목무소견무분별 이청무성절시비
분별시비도방하 단간심불자귀의


눈으로 보는 바 없으니 분별이 없고
귀로 듣는 소리 없으니 시비도 끊겼네
분별과 시비일랑 모두 놓아버리고
다만 마음부처를 보아 스스로 귀의할 뿐

 

浮雪居士/新羅 / 臨終偈 / 涅槃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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