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詠竹

bindol 2021. 3. 17. 19:57

詠竹

 

竹筍才生黃犢角 蕨芽初長小兒拳
試尋野菜炊香飯 便是江南二月天
죽순재생황독각 궐아초장소아권
시심야채취향반 변시강남이월천


대나무 순 누런 송아지 뿔처럼 막 돋아나고
고사리 싹 처음 자라 어린 아이 주먹 같은데
들나물 뜯어 맛있는 음식 지으려니
바로 강남(江南)의 이월(二月) 날씨로세


黃庭堅/北宋 / 詠竹


- 蕨: 고사리
- 香飯: 향기로운(맛있는) 음식.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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