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越女詞

bindol 2021. 3. 18. 10:00

越女詞

 

鏡湖水如月 耶溪女似雪
新妝蕩新波 光景兩奇絶
경호수여월 야계녀사설
신장탕신파 광경량기절


보름달 같은 경호의 물
백설같은 야계의 여인
새로 단장한 모습 물결에 흔들리니
그 광경 모두 기가 막히는구나


李白 / 越女詞


- 耶溪: 若耶溪. 중국 사대미인(四大美人)의 첫 손가락에 꼽히는
서시(西施)가 비단 빨래를 했다는 곳. 耶溪女는 西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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