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沽酒晩歸

bindol 2021. 3. 20. 07:18

沽酒晩歸

 

得魚沽酒一漁翁 家住江南柳岸東
好趁夕陽歸晩來 笑呼兒女醉春風
득어고주일어옹 가주강남류안동
호진석양귀만래 소호아녀취춘풍


고기 잡아 술 사는 고기잡이 늙은이
집은 강남 버드나무 언덕 동쪽에 있지
해질 무렵이면 느지막이 돌아오는데
웃으며 딸아이 부르니 봄바람도 취하네


王震 / 得魚沽酒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處處春山呌鷓鴣  (0) 2021.03.20
隱君飼鶴  (0) 2021.03.20
春蘭如美人  (0) 2021.03.20
朝醉暮吟看未足  (0) 2021.03.19
一路淸香洗醉顔  (0)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