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一路淸香洗醉顔

bindol 2021. 3. 19. 10:31

一路淸香洗醉顔


雪滿西江江上間 蹇驢駄處見靑山
歸來折得南枝去 一路淸香洗醉顔
설만서강강상간 건려태처견청산
귀래절득남지거 일로청향세취안


눈 가득한 서강의 강 언저리 사이
저는 노새 타는 곳엔 청산이 보이네
남쪽으로 뻗은 가지 꺾어 돌아오는데
한 줄길 맑은 향기 취한 얼굴 씻어주네


朱白 / 江天暮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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