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醉暮吟看未足
平生心事許誰知 癖愛梅花不可醫
朝醉暮吟看未足 茅擔淡月立成猫
평생심사허수지 벽애매화불가의
조취모음간미족 모담담월입성묘
평생의 심사 누가 알겠는가
매화 사랑 지나쳐도 고칠 수 없네
아침에 마시고 저녁에 읊어도 다 보지 못하고
으스름 달빛에 띳집은 큰 고양이 서있는 듯
項文彦 / 寒香圖
- 淡月: 으스름한 달(澹月)
- 成猫: 큰 고양이
평생의 심사 누가 알겠는가
매화 사랑 지나쳐도 고칠 수 없네
아침에 마시고 저녁에 읊어도 다 보지 못하고
으스름 달빛에 띳집은 큰 고양이 서있는 듯
項文彦 / 寒香圖
- 淡月: 으스름한 달(澹月)
- 成猫: 큰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