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一番花信一番新

bindol 2021. 3. 20. 09:08

一番花信一番新

 

一番花信一番新 半屬東風半屬塵
唯有此花開不厭 一年常占四時春
일번화신일번신 반속동풍반속진
유유차화개불염 일년상점사시춘


꽃 소식 들을 때마다 새삼스러운데
봄 바람과 속세에 절반씩 붙인다네
오직 이 꽃 피는 것만은 싫지 않으니
일년 사시장춘 늘 홀로 차지하네


張新/明 / 月季


- 四時春: 사시장춘(四時長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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