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당의 고전

[근당의 고전 76] 三不忘삼불망

bindol 2021. 5. 31. 05:34

三不忘삼불망
세 가지 잊어서는 안 될 것
 

安而不忘危안이불망위
存而不忘亡존이불망망
治而不忘亂치이불망난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잊지 말고
잘 보존될 때도 망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잘 다스려 질 때도 난이 일어날 수가 있음을 잊지 않는다.
-周易에서- 
 


얼마 전 서해로 몰래 들어온 여섯 명이 탄 보트가 알려졌다
쥐새끼 한 마리도 침입 못하게 하겠다는 군인 경찰은 만고 태평 
하시기만 한지, 
 
만약 그들이 무장한 상태였다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계속되는 일련의 사건들임에도 정부는 책임은 뒤로 하고

누구하나 옷 벗은 자들이 없다.
나라의 안전은 방비에 있는 것인데 평화는 방비에서만 피어난 꽃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