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019[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19.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채근담(菜根譚) 후집(後集) <전집 225장, 후집 134장>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後-019.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 -->  後-019. ) -->  延促(연촉)은 由於一念(유어일념)하고 寬窄(관착)은 係之寸心(계지촌심)이라 故(고)로 機閑者(기한자)는 一日(일일)도 遙於千古(요어천고)하고 意廣者(의광자)는 斗室(두실)도 寬若兩間(관약량간)이라. ) -->  ) -->  길고 짧음은 한 생각에서 비롯되고 넓고 좁은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마음이 한가로운 사람은 하루도 천 년보다 아득하고 뜻이 넓은 사람은 좁은 방이라도 천지같이 넓으니라. ) -->  --------------------------------------------- ) -->    ○ 延促(연촉) : 느리고 빠름. 시간의 길고 짧음을 뜻한다. ○ 寬窄(관착) : 넓이. 넓고 좁은 것. 寬은 너그러울 ‘관’으로 넓다. 窄은 좁을 ‘착’. ○ 係之寸心(계지촌심) : 마음에 달려 있다. 寸心(촌심)은 方寸之心(방촌지심), 곧 사방 한 치의 마음이란 말로 마음을 뜻한다. ○ 機閑者(기한자) : 마음이 한가로운 사람. 機(기)는 심기(心機). ○ 斗室(두실) : 썩 작은 방. ○ 兩間(양간) : 천지간(天地間). [출처] 後-019[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19.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작성자 swings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