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

後-062[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62.이루어 놓은 것은 반드시 무너짐을 알아야 한다

bindol 2018. 9. 22. 08:41


채근담(菜根譚) 후집(後集) <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062.이루어 놓은 것은 반드시 무너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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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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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成之必敗(지성지필패)

則求成之心(즉구성지심)不必太堅(불필태견)하고,

知生之必死(지생지필사)

則保生之道(즉보생지도)不必過勞(불필과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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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 놓은 것은 반드시 무너짐을 안다면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지나치게 굳지 않을 것이고

삶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안다면

삶을 보전하는 길에 지나치게 애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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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堅(태견) : 지나치게 굳다. 은 굳을 ’.

保生(보생) : 삶을 보전함.

過勞(과로) : 지나치게 애쓰다. 는 애쓰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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